강서구, 예비 부모 위한 '부부출산준비교실' 운영...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부모 25쌍 모집

강서구, 예비 부모 위한 '부부출산준비교실' 운영...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부모 25쌍 모집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6.01.14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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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준비·모유 수유 방법·예비 아빠 역할 교육 등 진행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기저귀 교체 실습
기저귀 교체 실습. ⓒ강서구
산모 정서적 케어 교육
산모 정서적 케어 교육. ⓒ강서구
임산부 체험복 착용 실습
임산부 체험복 착용 실습.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예비 부모에게 출산과 육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부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부부를 위해 주말에 진행되며, 임신과 출산 과정에 필요한 신체적·정서적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서구보건소(공항대로 561)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예비 부모 25쌍을 선착순 모집하며, 10월은 휴강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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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는 이은영 경동대 간호학과 교수가 나선다. 이 교수는 모유육아상담실 아이통곡 파주점 대표이자, 국제모유수유 전문가 및 태교 전문 상담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강의 내용은 ▲행복한 출산과 양육환경 ▲모유와 태아 면역 ▲ 모유 수유 교실, 신생아 이해하기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남편의 역할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임산부 체험복 착용과 영유아 모형을 활용한 기저귀 교체 실습 등 실질적인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돼, 부부가 아이 돌봄에 자신감을 갖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부부는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부 중 한 명만 신청하면 되고, 혼자서도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구는 지난해 ‘부부출산준비교실’을 12회 운영해 총 485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기와의 첫 교감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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