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화지산에 '치유숲길' 생긴다
건강체크 및 상담받을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 운영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소장 박선기)는 부산 도심에 자리한 화지산 일원에 국내 최초로 지역 의료기관(부산의료원)과 연계한 '화지산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소는 내년 2월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치유숲길 조성을 비롯해 힐링센터 운영, 노후 체육시설 교체, 힐링가든 조성 등 도심 생활권 주변의 화지산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공원 내 치유숲길은 ▲탄탄대로 숲길 ▲사색의 숲길 ▲도전의 숲길 ▲치유의 숲길 ▲생명의 숲길 등 다양한 숲길로 꾸며진다.
사업소는 시민들이 숲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부산의료원과 연계한 '치유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부산의료원은 산책로, 약초원, 야생화원 등이 조성될 부산의료원 뒤 힐링가든을 개방하고 힐링가든에서 당뇨, 혈압,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간단한 건강체크 서비스와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선기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소장은 "화지산 치유숲길을 통해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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