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잘 사귀지 못하는 아이
한명의 친구부터 시작하세요
아이의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 탓인지, 좀처럼 친구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해가 바뀌어 신학기가 되어 새 반으로 배정받아도 여전히 혼자서 놀게 된다면 부모로서는 걱정이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혼자인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는 거의 없다.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고, 유치원 혹은 학교에서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어도 친구가 잘 생기지 않는 것이다.
확실히 친구가 잘 생기지 않는 유형의 아이들이 있다. 그럴 때는 우선 한 명이라도 친구가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보자.
누구와도 놀지 않는 아이라도, 어느날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오는 아이와 친해지는 일 정도는 흔하다. 그 친구와 이야기할 때만은 자주 웃고, 재미를 느끼게 되며 자연스럽게 둘은 친구가 된다. 이전에 비해 밝고 행동도 활발하게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두와 사이좋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그걸로도 좋다.
일단 2명의 친구관계에서 시작해서 새로운 친구가 더해지고 점차로 그 고리가 확대되어 나간다. 중요한 것은 처음 그 한 명을 찾는 것이다.
소심해서 친구가 적은 편이더라도 어린 시절 즐거운 기억으로 가득할 수 있다. 친한 친구는많지 않아도 족하다. 적다고 해도 없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다.
친구가 한 명도 없는 것과 1명이라도 친구가 있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이에 비하면 1명의 친구가 있는 것과 10명의 친구가 있는 것은 그렇게 차이가 없다.
친구를 억지로 만들려고 의식하지 말고 우선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1명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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