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초등생 대상 층간소음 교육교재 발간
층간소음 개념 이해 쉽도록 만화와 삽화로 구성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이웃 간 층간소음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층간소음 예방교육 교재 ‘층간소음 걱정 그만’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층간소음 발생 원인의 73.1%가 아이들의 발걸음이나 뛰는 소리라는 점을 감안해 우선 시범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교재를 제작했다.
교재는 크게 ▲층간소음은 이럴 때 생겨요 ▲소음으로 이웃이 힘들어요 ▲이웃을 먼저 생각해요 ▲소음 줄이기 잘할 수 있어요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시는 “그 동안 다른 기관에서 층간소음 예방 관련 홍보물 등을 제작 안내했으나, 이는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층간소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연령대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고 제작 동기를 설명했다.
이번에 발간된 예방교육 교재는 어린이들이 이웃을 좀 더 배려하는 공동체 인식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니만큼 만화와 삽화로 구성돼 초등학교 저학년 및 유치원생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층간소음 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층간소음 예방교육이 가능한 교과시간을 교재에 안내해 현장에서 교사가 교재를 활용한 수업도 가능하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제작됐다.
층간소음 예방교육 교재는 서울시 각 교육지원청으로 배송되며 각 교육지원청에서 관할 초등학교 및 유치원 등으로 배부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재는 10월초 중 서울도서관 서울자료실에서 열람가능하며 서울도서관(lib.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원문(e-fulltext)으로도 이용가능하다.
조인동 서울혁신기획관은 “일상의 사소한 습관과 행동을 바꾸는 실천의 씨앗들이 마음속에 자리매김 하는 것으로도 이번 교재 발간의 효과는 크다”며 “씨앗이 자라 나무가 되듯이 어릴 적부터 형성된 공동체 마음과 이웃에 대한 배려가 우리 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