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트렌드] 42년 숲환경 캠페인 철학 담은 ‘유한킴벌리 푸른숲체’ 공개 外
[ESG 트렌드] 42년 숲환경 캠페인 철학 담은 ‘유한킴벌리 푸른숲체’ 공개 外
  • 조성재 기자
  • 승인 2026.06.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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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피오봉사단 13기와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우리은행, AI 기반 ‘2025 ESG보고서’ 발간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ESG 트렌드’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 주요 활동과 동향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들이 발표한 친환경 경영, 탄소 저감 활동,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상생 협력, 윤리·투명경영 강화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다음 세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를 중심으로 의미 있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42년 숲환경 캠페인 철학 담은 ‘유한킴벌리 푸른숲체’ 공개

‘유한킴벌리 푸른숲체’의 자소 디자인 가이드 ▲ 정원형 ‘ㅇ’ ▲ 대칭적인 ‘ㅍ’ ▲ 천천히 올라가는 획의 속도감 ▲ 부드러운 곡선 기반의 자소 형태.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푸른숲체’의 자소 디자인 가이드 ▲ 정원형 ‘ㅇ’ ▲ 대칭적인 ‘ㅍ’ ▲ 천천히 올라가는 획의 속도감 ▲ 부드러운 곡선 기반의 자소 형태.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이제훈)는 42년간 이어온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철학을 담은 공식 서체 ‘유한킴벌리 푸른숲체(이하 ‘푸른숲체’)’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체 공개는 캠페인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한킴벌리는 이를 통해 ‘숲을 통한 생태계 복원’ 메시지를 보다 일관되고 친근하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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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개로 유한킴벌리는 올해 선보인 5세대 신규 로고, 리뉴얼한 캐릭터 ‘우푸’에 이어 공식 서체까지 갖추며, 로고·캐릭터·서체를 아우르는 통합 캠페인 BI 리뉴얼을 완성했다. 캠페인의 상징성과 기업의 지속가능성 철학을 시각 언어 전반으로 확장함으로써,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공익 캠페인의 진정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푸른숲체’는 유한킴벌리의 상징이자 1984년부터 이어져 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유한킴벌리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숲과 환경의 가치를 보다 폭넓게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체 디자인은 캠페인의 헤리티지와 신규 로고의 조형 언어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전체적으로는 곡선 기반의 고딕 서체로 설계해 친근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살렸으며, 정원형 ‘ㅇ’, 대칭 구조의 ‘ㅍ’, 완만하게 상승하는 획의 흐름, 부드러운 곡선 중심의 자소 형태를 통해 숲의 안정감과 유연한 에너지를 표현했다. 특히 신규 로고에 반영된 나뭇잎과 줄기 등의 조형적 요소를 핵심 자음에 반영해, 로고와 서체가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되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글자 획의 맺음과 곡선부에는 미세한 곡률을 적용해 따뜻하고 건강한 기업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단정하고 현대적인 산세리프(Sans-serif) 구조를 바탕으로 설계해 인쇄물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SNS,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도 높은 가독성과 범용성을 확보했다.

‘푸른숲체’는 유한킴벌리 공식 웹사이트 내 서체 소개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향후 공식 SNS 채널과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서체 활용 경험을 확대하고, 리뉴얼된 로고·캐릭터·서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체 개발을 주도한 브랜드 디자인&이노베이션 본부 담당자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캠페인의 책임감을 담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조와 비례를 정교하게 설계했다”며 “푸른숲체가 단순한 서체를 넘어 유한킴벌리의 진정성과 책임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고, 이를 함께 사용하는 다양한 세대에게 캠페인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84년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불피해지복원의 숲’, ‘생물다양성보전의 숲’, 사막화 방지를 위한 ‘몽골 유한킴벌리숲’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며 국내외에 5,8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꿔왔다. 이를 통해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평가받아 왔으며, 기업 슬로건 인지도에서도 1위(2024년, 피앰아이)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에게 가장 높은 인지도와 공감을 얻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 하림, 피오봉사단 13기와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하림
㈜하림이 ‘피오봉사단’ 13기와 함께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기념해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림

㈜하림이 ‘피오봉사단’ 13기와 함께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기념해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했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 및 소비자 가족들이 모여 탄소중립·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환경 봉사단으로, 올해 13기를 맞이했다. 이번 달에는 세계 환경의 달을 기념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과 환경 영화 감상으로 구성된 온라인 미션을 진행하며 친환경 실천을 이어갔다.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은 하림과 의류 나눔 비영리단체 '옷캔(OTCAN)'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으로, 피오봉사단 13기 가족뿐만 아니라 하림 전 임직원이 참여해 자원 선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 가족들은 아이들의 성장으로 작아지거나 더 이상 착용하지 않는 옷 등을 전달했으며 총 85박스 분량의 의류가 수거되었다. 수거된 물품은 해외 난민·재난국가·쪽방촌 주민 등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오봉사단 13기 가족들은 세계 3대 환경 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 환경 영화제인 '2026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출품작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피오 그린 시네마' 미션에 참여했다. 기후변화, 동물, 해양, 자원순환 등 우리 삶과 밀접한 다양한 환경 이슈를 영화로 마주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부모에게는 가정에서 환경 문제를 자연스럽게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아이들에게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원 절약, 재활용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해도 헌 옷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피오봉사단 가족과 하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자원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남은 13기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의식주의, 도곡영업사업소 ESG 상생홍보전 참가… 기후테크 기반 순환경제 가치 알린다.

도곡영업사업소와 서울시여성창업플라자, 의식주의가 함께  이롭게 함께 가깝게(ESG) 여성창업기업 상생홍보전’에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시민들에게 알렸다. ⓒ의식주의
도곡영업사업소와 서울시여성창업플라자, 의식주의가 함께  이롭게 함께 가깝게(ESG) 여성창업기업 상생홍보전’에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시민들에게 알렸다. ⓒ의식주의

의식주의(대표 윤태이)가 지난 19일 도곡역 역사 내에서 개최되는 ‘이롭게 함께 가깝게(ESG) 여성창업기업 상생홍보전’에 참가해 자사의 자원순환 기술과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통공사 도곡영업사업소, 서울시여성창업플라자,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ESG실천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도곡영업사업소의 ESG 실천 활동과 연계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여성창업기업의 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울시여성창업플라자 입주기업 중 엄선된 5개사가 참여하며, 의식주의는 대표 기후테크 기업으로서 자리를 빛낸다. 의식주의는 버려지는 폐자원을 독자적인 기술로 고부가가치 원료화하는 원천 소재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닝랩(meaning-LAB)’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이번 홍보전에서 의식주의는 최근 성수 포코호텔과의 협업을 통해 폐침구를 업사이클링한 미닝랩 ‘그린펠트 와펜 키링’과, 금호리조트와 협업해 개발한 그린펠트 티슈케이스, 에코 패키징 백 등 기술 기반의 자원순환 제품군을 선보였다. 

현재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에 입주해 안정적인 스케일업을 이어가고 있는 의식주의는 최근 2026년 ‘사회적경제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며 원천 소재에서 소비재까지 아우르는 독자적인 순환경제 비즈니스의 공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윤태이 의식주의 대표는 “강남구 도곡역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의식주의가 구축해온 기후테크 기반의 무해한 루틴을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여성창업플라자의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성장한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자원순환 소비재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생홍보전에는 의식주의 외에도 주얼리, 옻칠공예, 기능성 러닝 양말, 니트공예 등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여성창업기업들이 참여해 ESG 가치와 여성창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에 참여하세요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22일부터 유아(3~5세), 어린이(6~12세) 및 청소년(13~18세)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2학기 생물다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후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생물다양성교실, △생물다양성 진로교실, △특수교육 대상 생물다양성교실을 개설하고, 9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생물다양성교실’은 유·초·중·고등학교 및 해당 연령 어린이‧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체 개발한 교구와 교재를 활용해 생물다양성과 생물자원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는 과정으로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등 총 7개의 대면 및 비대면 교육으로 구성했다.

* 생물다양성은 우리의 생명, 생물자원은 우리의 힘, 우리 곁에 있어줘, 소중한 생물들, 생물다양성 올리고(UP), 기후변화 내리고(DOWN), 생김새가 너무 다른 새 이야기, 쑥쑥! 자라는 식물 이야기, 팔랑팔랑 나비 이야기

‘생물다양성 진로교실’은 중‧고등학생이 생물다양성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역할을 탐색하는 과정이다. △국립생물자원관 방문 대면 교육, △화상회의를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 △영상·교구 제공형 비대면 교육 등을 학교 여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특수교육 대상 생물다양성교실’은 특수학교(학급), 관련 협회 및 장애인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자생생물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우리 곁에 있어 줘, 소중한 생물들’ 등 4개 대면‧비대면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go.kr)에서 신청하거나 직접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방법과 상세 교육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미래세대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전을 위한 노력과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과 맞춤형 교육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구로구, 기후행동 실천서약·에코마일리지(건물) 신규가입 이벤트 운영

에코마일리지(건물) 신규 가입 이벤트 포스터. ⓒ구로구
에코마일리지(건물) 신규 가입 이벤트 포스터. ⓒ구로구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구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행동 실천서약 및 에코마일리지(건물) 신규가입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등록상 만 14세 이상 구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기후행동 실천서약에 참여한 뒤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건물 에너지 정보(전기고객번호, 도시가스고객번호 등)를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로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참여자 총 28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시작일 기준 선착순 가입자 260명에게는 5천 원권을 지급하고, 전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3만 원권, 10명에게는 5만 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8월 중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발표하며, 경품은 8월 말 가입 시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된다.

다만, 신규가입자가 280명 미만일 경우 이벤트 기간을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 우리은행, AI 기반 ‘2025 ESG보고서’ 발간

우리은행, AI 기반 ‘2025 ESG보고서’발간. ⓒ우리은행
우리은행, AI 기반 ‘2025 ESG보고서’발간. ⓒ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 성과와 추진 방향을 담은 ‘20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NEXT Finance, NEXT Future’를 부제로 삼은 이번 보고서는 ESG를 통해 다음 세대의 금융과 미래를 책임지고, 지속가능금융 및 녹색대전환 등 금융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은행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요인을 종합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하여 영향의 크기와 범위,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금융권 최초로 ‘AI Media Index(AI 평판리스크 지수)’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관련 뉴스의 보도량과 중요도를 정밀 분석 및 검증했다.

이처럼 다각적인 평가로 객관성과 신뢰도를 극대화한 결과, △금융소비자보호 △AX·DX 혁신 △기후변화 대응 △ESG금융 확대가 4대 중대 이슈로 선정됐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더욱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은행권 최초로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의 공시기준을 준용했다. KSSB가 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공시 체계에 따라, 앞서 도출한 중대 이슈들을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관리 △지표 및 목표 등 4가지 핵심 영역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공시를 진행했다.

실질적인 ESG 경영 성과도 명확히 제시했다. 지난 25년 2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4,686톤 감축했으며, 여성 사외이사 비율을 50%까지 확대해 이사회 다양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총 10.59조원 규모의 ESG 금융 지원을 실천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수록했다.
*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글로벌 수준의 ESG 공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고, 책임있는 정보공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종이 인쇄 없이 디지털 형태로 발간해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오는 7월 중 영문 보고서와 홍보 동영상도 추가로 공개한다.

◇ 코웨이, 유구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증설 ESG 환경경영 박차

코웨이, 유구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증설. ⓒ코웨이
코웨이, 유구공장에 태양광 발전소 증설. ⓒ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 신규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며 ESG 환경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이행에 속도를 높였다.

코웨이는 유구공장 야외 주차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532kWp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003’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설된 태양광 발전소 003은 주차장 상부에 그늘막 형태의 구조물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대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함께, 차량을 햇빛과 우천으로부터 보호하는 차광막 기능을 갖춰 여름철 차량 보호 및 주차장 열섬현상 완화 등 임직원 복지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웨이는 이번 설비를 자가소비형으로 운영해 생산 전력을 공장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80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약 320톤의 온실가스(tCO₂)를 추가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약 5만 그루를 식재한 것과 맞먹는 효과다.

이번 신규 발전소 준공으로 코웨이 전체 사업장의 연간 태양광 발전량은 2025년 기준 2,310MWh에서 2027년부터 2,990MWh로 약 29% 증가할 전망이다.

코웨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유구공장, 유구물류센터 사무동, 인천공장, 포천공장 등 주요 사업장 옥상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구물류센터와 자회사 비렉스테크에서는 상업용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가동 중이다. 유구물류센터와 비렉스테크에서 생산된 전력은 전량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으로 전환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유구공장 신규 설비 역시 2025년 ESG위원회 의결을 거쳐 추진된 전사적 환경경영 로드맵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ESG 경영의 핵심 과제로 2023년 기준 약 1만8,000톤 수준이었던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3년까지 50%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넷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꾸준히 늘려 나갈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유구공장 태양광 발전소 증설은 사업장 내 유휴공간을 무한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ESG 실천 의지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2050 넷제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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