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분 동안 모유온도 35~37℃ 유지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네덜란드 젖병 브랜드 '유미' 젖병의 판매량이 환절기에 들어 178% 상승하는 등 육아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7℃ 수유과학을 표방한 '유미' 젖병은 웜-커버(Warm-Cover)를 장착해 수유 시간인 10~15분 동안 모유온도 35~37℃를 유지시켜 주는 제품이다.
이 젖병은 내열성, 내구성, 내화학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해 뜨거운 물에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가열해도 BPA(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는다. 또한 세계특허 기술인 '에어벤트' 시스템을 적용해 아기의 배앓이를 예방하고 세척과 건조도 간편하다.
유미 관계자는 "35~38도의 분유는 아기의 체내소화 효소를 활발히 활동하게 해주고 아기가 분유를 먹을때 제일 맛있게 느끼는 온도"라며 "유미의 온도조절 기능이 가을, 겨울철 외출 필수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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