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PD】
이유식을 시작하면 부모들은 곧 수많은 정보의 홍수와 마주합니다. 토핑 이유식, 자기주도 이유식, 어김없이 찾아오는 '밥태기'까지… "남들 다 하는데 우리도 해야 하나?", "아이가 이유식을 안 먹는데 어디가 잘못된 걸까?" 하는 불안은 커져만 갑니다. 부모가 가장 궁금한 질문, 전문가에게 대신 묻는 '엄마PD의 질문노트' 이번 편에서는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이유식 백과』 저자 손수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조은지 소아 전문 영양사를 만나 부모들의 불안을 키우는 이유식 트렌드를 하나씩 검증하고, 이유식을 거부하는 아이 때문에 매 끼니가 전쟁인 부모들을 위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들어봤습니다. 두 전문가의 깊이 있는 조언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이유식을 잘하고 싶다면 MBTI의 T가 돼라고 말씀드리거든요. '왜 그러지?', '뭐가 문제지?' 이렇게 자꾸만 자책을 하시는 것보다는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까?', '앞으론 어떤 방법이 좋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되거든요. 예를 들어 아이가 한 번에 먹는 양이 적다 그러면 그걸 나눠서 여러 번 시도를 해보면 되거든요. 고기만 안 먹고 채소는 잘 먹어 이러면 채소는 좀 크게 입자를 굵게 해주고 고기만 다져서 주거나 그런 방법들을 계속 생각해 나가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그래서 'WHY' 보다는 'HOW'를 생각하라고 말씀드리고요.
어떤 분들은 계속 시도하는 게 두렵다, 실패할까봐 두렵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만약에 시도했는데 아이가 뱉어버렸어요. 그럼 '아이가 이유식을 안 먹는 이유 하나를 발견했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어떤 분들은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정신 승리 아냐?'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거 맞아요. 그렇게 해야 육아를 더 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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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xeCe1jITCE?si=khIiqurofPjyxs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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