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관악구 내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가족참여행사 관악구 가족 꿈·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키자니아Go! 직업체험 ▲협력기관 체험부스 ▲영유아 체험존인 새활용 놀이터로 구성해 영유아와 가족이 직업·안전·건강·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직업체험은 ‘키자니아GO’를 통해 승무원교육센터 승무원 체험, 동물병원 수의사 체험, 마술학교 마술 체험 등을 운영됐다. 영유아들은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새로운 경험을 즐겼다.
관악구 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마련한 체험부스에서는 안전·건강·직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악경찰서와 의용소방대에서는 교통안전, 경찰·소방관 직업 및 심폐소생술 체험을 운영했으며, 관악구보건지소와 강남성심병원에서는 미각 테스트, 건강 측정 및 시력검사 등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한국능률협회, 함소아한의원에서도 결핵균 관찰, 흡연 위해 예방, 리틀 한의사 체험 등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새활용놀이터에서는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의 의미를 놀이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폐현수막 그림놀이, 주방도구 난타놀이, 페트병 볼링놀이, 새활용 물감놀이, 병뚜껑 색깔 모자이크, 아마존 나무 젠가, 바닷속 병뚜껑 옮기기 등 여러 체험을 통해 영유아들이 자원 재사용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여 가족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 참여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하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와 함께 여러 직업을 경험하고 안전과 건강, 환경에 대해서도 놀이를 통해 알아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미영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체험하고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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