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연계 「2026년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장애통합 및 다문화 학급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정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정원」은 그림책과 자연을 매개로 유아가 자신의 감정과 개성을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정서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꽃이 저마다의 모습과 특징을 지닌 것처럼 유아 역시 각자의 개성과 특별함을 지니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그림책 「버니비를 응원해줘」를 함께 읽으며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과 다름을 살펴보고, 나만의 꽃정원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유아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양한 꽃의 모습과 자신의 개성을 연결해 생각해보며 자신과 타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지난 10일, 17일 총 4회에 걸쳐 3개 기관의 유아 5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오는 10월과 11월에도 월 4회씩 총 12회에 걸쳐 10개 기관의 유아 17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통합 및 다문화 학급 유아들이 자연과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자신의 개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환경에서 유아들이 친숙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정서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주영 센터장은 “유아기에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그림책과 자연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자신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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