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제약·바이오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건강관리 분야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 제약·헬스케어·바이오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임상·연구 성과, 건강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동아제약, 위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 담은 건강기능식품 ‘위스트로'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위 건강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황해쑥추출분말(Gastil®)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위스트로’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위스트로는 불규칙한 식사와 잦은 외식, 매운 음식과 고카페인 음료 섭취 등 다양한 식습관 속에서 일상적으로 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황해쑥추출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 건강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세포·동물실험을 통해 위 점막 보호와 관련된 작용을 확인했으며, 기능성 소화불량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위장관 증상과 소화불량 관련 삶의 질 등을 평가한 4가지 주요 지표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적인 개선이 확인됐다.
위스트로에는 황해쑥추출분말과 함께 비타민A, 비타민B6, 아연, 엽산, 비타민E, 셀렌 등 7종의 영양성분이 함유됐다. 1일 1회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불규칙한 식사와 자극적인 식습관 등으로 위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위스트로는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섭취하며 평소 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나타난 이후 관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위 건강을 챙기는 ‘일상적 위 건강 케어’가 자연스러운 건강관리 방식으로 자리 잡는 데 위스트로가 하나의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스트로는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 참가해 CDMO 경쟁력 알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월 한 달간 일본, 이탈리아, 미국, 국내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행사에 잇달아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각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 2026(BIO JAPAN 2026)’에 참가한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수주 활동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연구·개발·생산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소개하고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의 CDMO 사업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제임스 최(James Choi)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이 ‘변화하는 제약바이오사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같은 세션에서 최연정 뉴 모달리티그룹 프로는 ‘전산유체역학(CFD)을 활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접합 공정 최적화’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CPHI 밀란 2026(CPHI Milan 2026)’에도 참가한다.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한 잠재 고객사와 만나 위탁생산(CMO)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 거점, 차세대 멀티모달리티 분야 기술력을 소개한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World ADC San Diego)’에서는 부스 운영과 함께 발표 세션 및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마크 스투더(Marc Studer) ADC·mRNA 오퍼레이션팀장은 ‘자산에서 운영으로: ADC GMP 생산 램프업의 핵심 성공요인’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지나 ADC 플랫폼 디스커버리 그룹장과 오세규 오가노이드 테크놀로지그룹 프로는 각각 ‘이중특이 ADC’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6(BIOPLUS-INTERPHEX KOREA 2026, BIX)’에 참가한다. 이태희 항체세포정제 공정개발팀 상무가 이중·다중항체 개발 관련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과 성장 방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산유체역학(CFD)은 유체의 흐름과 열전달, 물질 이동 등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 동아ST, 갤럭스와 AI 항체 설계 기반 ADC 신약 공동연구 협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AI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대표이사 석차옥·박태용)와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동아에스티의 ADC 개발 역량과 갤럭스의 AI 기반 항체 설계 기술을 결합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신규 타깃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ADC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ADC는 특정 타깃을 인식하는 항체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약물인 페이로드를 링커로 연결한 치료제 모달리티다. 항체와 링커, 페이로드의 특성과 조합에 따라 경쟁력이 결정되며, 특히 항체는 표적 선택성과 약물 전달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구성 요소다.
갤럭스는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활용해 ADC에 적용 가능한 항체 후보를 드노보(de novo) 방식으로 설계한다. 타깃 단백질의 구조적·기능적 특성을 반영해 치료제 개발에 적합한 타깃 인식 특성을 갖춘 신규 항체 후보를 도출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축적해 온 ADC 기반 기술과 링커-페이로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갤럭스가 설계한 항체 후보의 ADC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고 후속 후보물질 개발을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미개척 신규 타깃에 대한 ADC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 발굴한 후보물질을 향후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수준의 신약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갤럭스는 독자적인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기반으로 항체를 비롯한 단백질 설계 기술을 보유한 AI 신약개발 기업이다. 단백질의 구조와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특정 질병 타깃에 최적화된 단백질을 설계하고,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물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태용 갤럭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갤럭스의 드노보 항체 설계 기술이 ADC와 같은 복합 모달리티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갤럭스디자인을 활용해 전통적인 실험 기반 항체 발굴 기술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항체 후보를 도출함으로써 환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차별화된 신약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 사업에 ‘의료 데이터 보호·복구’ 더하다… ‘메디세이프’ 전국 병·의원 공급 나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히포크랏랩스(대표 최현섭)와 분산형 백업·보안 솔루션 ‘메디세이프’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히포크랏랩스는 메디세이프의 개발과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전국 병·의원 영업망을 기반으로 영업·마케팅을 맡는다.
메디세이프는 병원 데이터를 별도로 분산 백업해 두고 랜섬웨어 등으로 기존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을 때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백업 데이터를 병원 내부 전산망과 분리해 보관함으로써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 데이터와 백업 데이터가 함께 영향을 받는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다.
의료기관이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진료기록과 검사 결과 등 주요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해 진료기록 조회·입력, 검사 결과 확인, 처방 등 진료 전반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전산망 장애가 장기화될 경우 병원 운영 차질은 물론 환자 진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 발생 이후 신속한 데이터 복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 4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에서 인지된 사이버 침해사고는 2020년 18건에서 2024년 71건으로 증가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의료기관의 사이버 침해가 개인정보 유출뿐 아니라 진료 지연과 의료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료기관의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이 확대되면서 진료기록, 검사 결과, 영상정보, 생체신호 등 다양한 의료정보의 데이터 활용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이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과 범위가 확대되면서 데이터 보호와 보안 대응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메디세이프 공급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을 의료 데이터 보호·복구 영역으로 확대한다. 기존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에 더해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는 “메디세이프는 백업 데이터를 병원 내부 전산망과 분리해 분산 보관함으로써 운영 데이터와 백업 데이터가 함께 영향을 받을 위험을 줄인 솔루션”이라며 “기존 시스템을 전면 교체하거나 별도 보안 전문 인력을 채용해야 하는 부담을 낮추면서 사고 발생 시 진료에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의료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면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진료와 환자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헬스 솔루션에 이어 데이터 보호와 복구를 지원하는 인프라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디지털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노비스, 쌀쌀해진 요즘을 위한 ‘우먼스 웰니스 솔루션’ 제안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온이 낮아지고 찬바람이 부는 시기에는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어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습관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일상 속 셀프케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펠라의 한국법인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는 환절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안했다.
먼저 신제품 ‘비오틴 5000’은 하루 한 정에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16667%에 해당하는 비오틴 5000㎍을 함유한 제품이다. 판토텐산과 비타민 B6를 함께 배합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찬바람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을 제안했다. 액상 제형에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함께 담은 제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하며 피부 보습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콜라겐 비타민 젤리’는 젤리 제형에 석류맛을 더해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세노비스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