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뷰티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뷰티·생활건강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성분·기술 연구,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 피부 건강과 자기관리,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어노브, 런칭 5년 만에 첫 헤어팩 신제품 ‘하이드라코트 글로우 헤어 마스크’ 출시

㈜와이어트의 K-헤어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브랜드 런칭 이후 처음으로 신규 헤어팩을 선보였다.
어노브는 지난 1일 얇고 건조한 모발을 위한 수분 케어 헤어팩 ‘하이드라코트 글로우 헤어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노브는 2021년 브랜드 런칭 이후 ‘딥 데미지 리페어 헤어 마스크’를 중심으로 손상모 케어 제품을 선보여왔다. 해당 제품은 잦은 스타일링과 염색, 탈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어노브에 따르면 올리브영 헤어케어 부문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손상모 케어에서 제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모발 타입과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얇고 건조한 모발의 수분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하이드라코트 글로우 헤어 마스크’는 8종 히알루론산과 단백질 콤플렉스를 함유했으며, 고농축 수분밤 제형이 모발에 밀착돼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매끄럽게 정돈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어노브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 후 ‘수분·부드러움·엔젤링 100시간 지속’ 효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향은 어노브의 시그니처 향인 ‘로지아우라(Rosy Aura)’를 적용했다. 우아한 로즈에 베리 노트를 더한 프레시 플로럴 계열로 헤어케어 후 은은한 잔향을 남긴다.
신제품은 올리브영에서 단독 선론칭했으며 10월 한 달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세트에는 어노브 헤어 클립이 포함되며,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우나 모자를 증정한다.
어노브 관계자는 “기존 극손상모 케어 중심의 헤어팩 라인업에서 더 다양한 모발 타입과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얇고 건조한 모발을 위한 수분 케어 헤어팩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환절기 건조함으로 모발 관리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수분밤 헤어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준오헤어, 컬러와 두피 케어 결합한 ‘JUNO COLOR RITUAL’ 론칭

대한민국 프리미엄 헤어살롱 브랜드 준오헤어(대표 송현석, Alex Song)가 염색 시술에 두피 케어를 결합한 시그니처 프로그램 ‘준오 컬러 리추얼(JUNO COLOR RITUAL)’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준오 컬러 리추얼’은 준오헤어가 확대하고 있는 ‘헤어 웰니스’ 방향성을 컬러 서비스에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컬러 시술부터 디톡스, 두피 케어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해 염색과 함께 두피와 모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술 후에는 고객의 두피 상태에 따라 워터디톡스 또는 헤어팩 케어를 선택할 수 있다. 워터디톡스는 수류를 활용해 염색 후 두피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며, 헤어팩은 시술 후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더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시술 범위에 따라 ‘에스컬러(S-Color)’와 ‘엘컬러(L-Color)’로 구성된다. 에스컬러는 뿌리 염색 2cm와 워터디톡스 또는 헤어팩 케어를 제공하며, 엘컬러는 전체 염색과 워터디톡스 또는 헤어팩 케어를 결합했다.
박은선 준오뷰티 최고브랜드책임자(CBO·전무)는 “준오 컬러 리추얼은 컬러 시술을 단순한 스타일 변화에 그치지 않고 두피 케어까지 연결한 준오헤어만의 특별한 경험”이라며 “고객이 염색과 함께 자신에게 필요한 케어를 선택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컬러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오헤어는 1982년부터 축적해 온 헤어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피와 모발의 컨디션까지 고려하는 ‘헤어 웰니스’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컬러 시술과 염색 후 케어를 하나의 서비스 과정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준오 컬러 리추얼’은 10월 31일까지 준오헤어 전 지점에서 운영된다. 에스컬러는 12만8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에스컬러 이용 고객에게는 미니 콤 키링을, 엘컬러 이용 고객에게는 준오헤어 콤을 증정한다.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 파리 패션쇼서 우아한 꾸뛰르 뷰티 룩 선봬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지난 9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7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참석한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의 뷰티 룩을 공개했다.
이날 지수는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바탕으로 은은한 브라운 음영과 글리터 핑크를 더한 아이 메이크업, 로즈우드 컬러 립과 핑크 블러쉬를 조합해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꾸뛰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에는 ‘디올 포에버 스킨 베일 프라이머’와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0N’을 사용해 피부결을 정돈하고 본연의 광채를 살렸다. 여기에 ‘디올 포에버 하이드라 글로우 메쉬 쿠션 #0.5N’을 얇게 레이어링해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완성했으며, ‘디올 포에버 온 셋 파우더 #00 트랜스루센트’로 산뜻하게 마무리했다.
블러쉬에는 소프트 핑크 컬러의 ‘루즈 블러쉬 #475 로즈 카프리스’를 사용해 양 볼에 생기를 더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디올쇼 5 꿀뢰르 #743 로즈 튤’의 브라운 컬러로 깊이감을 더한 뒤 글리터 핑크를 눈두덩이에 더해 섬세한 포인트를 연출했다.
립 메이크업에는 딥 로즈우드 컬러의 ‘루즈 디올 온 스테이지 잉크 블러 #558 로즈우드 스타’를 사용했다.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블러링 텍스처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로즈와 리치 노트가 어우러진 ‘어딕트 로지 글로우 오 드 퍼퓸’을 더해 전체적인 뷰티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지수가 사용한 디올 뷰티 제품은 디올의 2027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함께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꾸뛰르 뷰티 스타일을 보여줬다.
◇ 모레퍼시픽, 세계화장품학회서 AI 기반 미래 뷰티 연구성과 공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화장품학회 ‘IFSCC Congress 2026’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피부과학 및 소비자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현지시간) 호주 퍼스에서 열린 IFSCC Congress 2026에서 총 9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AI·딥러닝·디지털 계측 기술을 활용해 피부 변화와 제품 사용 경험, 소비자 인사이트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연구를 선보였다.
특히 피부 노화 예측과 디지털 사용감 평가 관련 연구 2건은 학회 우수 연구 발표 Top 10에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최은정 연구원은 ‘Skin Aging in the Era of Global Boiling: Deep Learning-Guided Transcriptomic Signatures of Heat-Accelerated A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아모레퍼시픽이 20여 년간 축적해 온 열노화 연구에 전사체 분석과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피부 노화 진행과 소재 효능을 예측하고 노화로 손상된 피부 구조 회복에 효과적인 소재를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노화 관련 변화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학회 우수 기초 연구 발표(Podium Fundamental Research Award) Top 10에 선정됐다.
이정유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연구원은 ‘Electroluminescent Visualization of Skin Hydrodynamics for Digital Sensory Quantification’을 주제로 피부에 제품을 바를 때 나타나는 수분의 분포와 이동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미세한 전기적 변화를 측정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해당 연구는 피부와 제형의 상호작용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소비자가 평가한 제품 사용감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제품 사용 경험을 데이터로 객관화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연구 역시 학회 우수 응용 연구 발표(Podium Applied Research Award) Top 10에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미주 R&I센터 신진섭 연구원은 ‘AI-Based Consumer Research on Barrier-Repair Moisturizers for Sensitive Skin’을 발표했다.
브라질과 멕시코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비교 분석하고 AI 기반 영상 인터뷰 분석을 통해 민감성 피부용 보습 제품의 사용 경험과 선호 요인을 연구했다. 연구에서는 빠른 흡수력과 가벼운 사용감, 피부 장벽 케어 효과 등이 주요 선호 요인으로 확인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를 활용해 소비자의 실제 경험과 표현을 함께 분석하는 소비자 연구 방법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CTO)은 “아모레퍼시픽은 세계화장품학회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피부과학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피부과학 연구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연구를 예측과 정량화, 데이터 기반 소비자 이해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피부의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홀리스틱 롱제비티 솔루션(Holistic Longevity Solution)’ 기반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미 프로-캄, 차세대 레티노이드 적용 ‘레티노에이트크림’ 출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약국 전용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을 확대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차세대 레티노이드 유도체를 적용한 신제품 ‘레티노에이트크림’을 출시하고 대표 제품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50mL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레티노에이트크림’은 밤 시간대 피부 관리를 위한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모공과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성분으로 차세대 레티노이드 유도체인 HPR(Hydroxypinacolone Retinoate)을 적용했다. HPR은 기존 레티놀 대비 피부 자극 부담이 낮으면서 피부 탄력과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에는 레티놀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건조함과 자극 부담을 고려해 판테놀을 비롯해 스피큘, 저분자 히알루론산, 프로폴리스, 마데카소사이드 등을 함께 배합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인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의 대용량 제품도 출시했다.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EGF 성분과 오크라열매추출물, GREENOL H, TECA-Biome™ 등을 함유한 제품이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출시 이후 최초 주문 약국의 절반가량이 추가 주문을 진행할 정도로 재구매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용량 제품은 기존 사용 고객의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약국 이용 증가 등을 고려해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50mL로 출시됐다.
한미사이언스는 피부과 시술 이후 사용할 수 있는 애프터케어 제품과 고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약국 전용 브랜드라는 프로-캄의 특성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프로-캄은 단순 보습이나 진정 중심 화장품을 넘어 효능 중심의 고기능성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GF, 레티노이드 등 검증된 성분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티노에이트크림’을 포함한 프로-캄 제품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자 한미약품 제품 유통 등을 맡고 있는 온라인팜을 통해 유통되며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센슬, ‘2026 뉴발란스 런 유어 웨이 서울’ 공식 협찬…러너 위한 터치업 부스 운영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센슬(SENSEL)이 오는 4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6 뉴발란스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센슬은 대회 전날인 3일부터 4일까지 러너들을 위한 ‘라스트 터치업(Last Touch-Up)’ 부스를 운영하고 제품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라스트 터치업’ 부스는 레이스를 마친 러너들이 기록 포토존으로 이동하는 동선에 맞춰 마련됐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념사진을 남기기 전 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셀피존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인 체험 제품으로는 ‘퀵 틴트(Quick Tint)’와 ‘뮤트 크림 퍼퓸(Mute Cream Perfume)’ 등이 마련된다.
‘퀵 틴트’는 가볍고 산뜻한 제형을 내세운 제품으로 운동 전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뮤트 크림 퍼퓸’은 얇고 가벼운 텍스처와 향을 특징으로 하는 제품이다.
부스에서는 이들 제품을 비롯한 센슬의 퀵 뷰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센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방문객에게는 생수를 증정하며, 선착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센슬은 이번 행사에서 ‘My Pace, Quick Beauty’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각자의 페이스로 달리는 러닝과 짧은 시간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퀵 뷰티’를 연결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지난 8월 진행한 ‘뉴발란스 런허브 브랜드데이’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센슬은 러닝을 비롯해 액티브한 일상을 즐기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진아 센슬 대표는 “러닝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 속 짧은 순간에도 나다운 모습을 놓치지 않는 뷰티를 이야기해온 센슬의 퀵 뷰티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오늘의 순간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슬은 ‘감각(Sense)’과 ‘자기(Self)’의 의미를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로, ‘바쁘지만, 여전히 나답게(Busy, but still me)’를 캠페인 메시지로 퀵 틴트, 뮤트 크림 퍼퓸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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