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초겨울 날씨에 '멜란지' 소재 인기
따뜻함과 세련된 느낌 주는 멜란지 제품들
매서운 초겨울 날씨가 일찍 찾아오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멜란지'(Melange)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혼합된', '섞인'의 의미인 프랑스어 '멜랑쥬'(Melange)에서 유래된 '멜란지'는 서로 다른 색이 혼합돼 마치 서리가 내린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원단이다. 멜란지는 단색보다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때문에 올 가을·겨울 의류, 아웃도어 용품 등에는 멜란지가 사용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멜란지가 사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주목해보자.
◇ 스토케 익스폴로리, 오렌지 멜란지

스토케의 '스토케 익스플로리' 유모차의 신색상, '오렌지 멜란지 스페셜 에디션'은 익스플로리 모델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출시된 제품이다.
트렌디하면서 활기 넘치는 오렌지 색상을 유모차에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특히 패셔너블한 유모차를 원하는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멜란지 소재를 더해 따뜻함과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시켰다.
◇ k2, '마조람'

K2의 대표 상품 '마조람'은 눈에 띄지 않는 목 뒷부분과 턱 부위에 보아털소재를 적용해 작은 부분의 추위까지 잡은 다운재킷이다.
이 제품은 기존 다운재킷보다 멜란지 느낌의 소재를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메탈 느낌의 로고 와펜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이 업그레이드됐다.
업계 측에 따르면 한층 강화된 보온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지난해보다 더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버버리, WF시즌 아우터

명품 브랜드 버버리는 올 가을 아우터를 비롯해 아동 의류까지 멜란지 소재가 접목된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버버리는 멜란지 소개로 의류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흑백을 콘셉트로 심플함과 모던함을 강조했다.
특히 '버버리키즈'라인에는 일반 원단과 멜란지 소재의 혼합으로 의류에 보온성은 물론 세련미까지 더했다. 또한 50~60년대의 고급스럽고 풍요로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은은한 멋스러움이 돋보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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