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스키 교수, 한국아동패널 국제학술대회서 특강
긍정적인 양육환경의 중요성 확인한 연구결과 소개

육아정책연구소(소장 이영)는 창립 8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일 서울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한국아동패널 국제학술대회에서 벨스키 교수가 ‘환경의 영향에 대한 차별적 민감성(Differential susceptibility to environmental influences)’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한 육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벨스키 교수는 특정 유전 소인을 갖고 태어났을 때 어머니가 임신 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동기에 문제행동이 나타날 위험이 가장 높지만, 그러한 유전 소인을 갖고 있더라도 어머니가 임신 중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면 아동기 문제행동이 나타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전할 예정이다.
그밖에 태내시기 흡연 비노출과 모체의 낮은 스트레스 수준, 아동기 어머니의 긍정적인 양육태도, 부모의 높은 양육 수준 등도 주요한 영향요인이라는 내용의 연구결과도 소개한다.
벨스키 교수는 보육 효과, 영유아기의 부모-자녀 관계, 아동학대 원인론, 부모와 자녀 기능에 대한 진화론, 모자녀 관계 및 가족 관계 유형화 등 320편 이상의 논문을 저술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아동패널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논문발표와 ‘한국아동패널 데이터를 활용한 종단분석’(서울대학교 강상경 교수) 통계 특강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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