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미혼모 가정 위해 모두 힘을 합해요
2013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 성황리 마쳐


입양아와 미혼모 가정을 위해 애써온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내외 전문 입양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는 지난 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후원자와 홍보대사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함께하는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배우 신은정, 배우 김세아뿐 아니라 600여 명의 후원자와 나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의 참여로 마련된 ‘2013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는 대한사회복지회 특별한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희망을 나눴다.
또 지난 12년 간 많은 활동을 해왔던 홍보대사 배우 김정은 씨가 참석하지 못한 대신 감사와 사랑, 그리고 나눔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보내와 패밀리데이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지난 2년 간 미혼한부모가족을 위해 음악회를 마련하여 미혼모인식개선뿐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주었던 배우 김세아와 첼리스트 김규식 부부 외 후원자와 봉사자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배우 김세아 씨는 “소중한 선물에 감사하다”며 “음악회 활동을 통해 내가 더 많이 배웠다. 나의 작은 실천으로 인해 하루 빨리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더 나은 세상이 되고, 더 나누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공연에는 첼리스트 김규식, 여성중앙 나눔 합창단 ‘오!싱어즈’,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첼리스트 김규식 씨는 지난 2년간 미혼양육가정을 위해 '한가족음악회'를 재능기부로 마련해 준 바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달려가 연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음악가다.
'오!싱어즈'는 음악을 통한 행복전파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공연을 모토로 해 여성중앙의 기자, 독자, 다양한 분야에서 잡지를 함께 만드는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꾸려진 합창단. 이날 '오!싱어즈'는 보리밭, 넬라판타지아 등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문화기부를 위해 MOU협약을 체결한 용인문화재단의 후원을 비롯해 여성중앙, 첼리스트 김규식, 홍보대사 배우 신은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진원무역, 스타벅스, 아워홈, W&C, 스페셜필름, 라이크스프링, 아가방, 크리즘, 아주특별한 파티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는 “ ‘2013 대한사회복지회 패밀리데이’ 자리를 통해 나의 작은 나눔이 모여 더 큰 희망으로 내 이웃에, 그리고 세상에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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