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출산장려금 가장 많다고?
전남 함평군, 전남 완도군, 광주 동구가 더 많아 셋째아 이상 출산하면 1,000만 원 넘는 장려금

전국적으로 통일된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 사업(고운맘카드 제도)과 달리 출산장려금은 지역마다 지원하는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 강남구가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
2011년 3월 현재 전국의 출산장려금 지원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남 함평군, 전남 완도군, 광주 동구 등 3곳은 셋째아 이상 출산 시 1,000만 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었다. 셋째아를 낳으면 500만 원, 넷째아를 낳으면 1,00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 강남구보다 높은 수준이다.
다자녀를 출산하는 임산부에게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곳은 전남 함평군이다. 함평군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임산부가 셋째아를 출산하면 총 1,2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출생신고 시 200만 원을 일시 지급하고, 출생 다음 해부터 10년간 매년 100만 원씩 1,0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넷째아 이상부터는 총 1,300만 원을 지급한다. 출생신고 시 300만 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1,000만 원은 셋째아와 동일하게 10년간 매년 100만 원씩 분할 지급한다. 단,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전남 완도군은 셋째아를 출산하는 산모에게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완도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임산부에게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전출시 지원을 중단한다. 완도군은 출생신고 시 10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36개월간 매월 25만 원씩 총 9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완도군은 넷째아 이상 출산부터는 지원금을 100만 원씩 증액해 지급한다. 넷째아면 200만 원, 다섯째아면 300만 원, 여섯째아면 400만 원을 출생신고 시 지원받을 수 있다. 분할 지급되는 나머지 900만 원은 셋째아와 동일한 방법으로 지원된다.
광주 동구는 출생일 6개월 이전부터 거주한 임산부가 셋째아 이상 출산 시 매년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주소를 이전하거나 실제로 거주하지 않으면 출산장려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넷째아 출산 시 1,000만 원, 다섯째아 출산 시 2,000만 원, 여섯째아 이상 출산 시 3,000만 원을 지원하던 서울 강남구는 올해 3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금액을 대폭 감액했다. 넷째아 이상 출산하는 임산부에게는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만 지원한다.
이 같은 현황을 종합해보면 셋째아부터 다섯째아까지는 전남 함평군(1,200만원~1,300만원)이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여섯째아는 전남 함평군과 전남 완도군(1,300만원)이, 일곱째아 이상부터는 전남 완도군(1,400만원~)이 가장 많은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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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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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2011.04.12 13:26
부럽기만 하네요..
그쪽으로 가서 셋째를 낳을 수도 없고..
정말 부럽네요..
왜 내가
서*맘2011.04.08 13:07
한꺼번에 주는건 아니군요..^^
지원이 매달은 아니고.. 매년이라는 점이..^^;;
흠.. 암튼..
아가 낳고 10년은 이사못가
킴*야2011.03.17 14:58
강남구가 아니군요!
전라도가 출생율이 낮은가요?
함평군이나 완도군은 전남이고, 광주도 뭐 전라도 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