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기부, 필리핀 지원에 1억원 쾌척
1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달러 전달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필리핀 피해지역 아동들을 위해 1억 700만 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지난 13일 필리핀 긴급구호기금으로 써달라며 10만 달러를 전달했고, 이 기부금은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1억 700만 원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는 매년 연말 국내 소녀 가장과 난치병 어린이들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당한 필리핀 어린이를 돕고 싶다고 긴급구호기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관계자는 “김연아의 기부금은 필리핀 어린이들의 식수, 위생 및 교육사업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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