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가 모바일 게임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돕는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 문용린)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와 함께 ‘WEME 나눔 프로젝트 8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WEME 나눔 프로젝트 8탄’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중인 모바일 SNG <바이킹 아일랜드 for Kakao>을 통해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두 가지 형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 번째는 <바이킹 아일랜드 for Kakao> 이용자들이 ‘GM통통’의 섬 블로그에 ‘좋아요’를 눌러 5000개를 달성하면 된다.
일주일간 5,000개의 ‘좋아요’를 달성하면 500만원의 후원금을 세이프키즈코리아에 전달하고,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바이킹 아일랜드 for Kakao>의 하트를 5000개씩 제공한다.
두 번째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표어 및 재미있는 안전 수칙 공모 이벤트이다.
재치 있는 표어를 만들어 바이킹아일랜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응모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게임 로딩화면에 일주일간 노출하고 참여자 중 500여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별 아이템인 ‘안전한 어린이집’을 선물로 제공한다.
<바이킹 아일랜드 for Kakao>에 관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3월 <윈드러너 for Kakao_기적의 111 릴레이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에브리타운 for Kakao>, <날아라팬더 for Kakao> 등 게임별 특성 및 사회공헌기념일 등을 연계한 후원·봉사 캠페인 ‘WEME 나눔 프로젝트’를 7회 진행, 누적 115만7,000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세이프키즈 관계자는 “적립된 후원금은 세이프키즈코리아에 전액 기부되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방지 반사재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키즈는 어린이안전을 목표로 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1987년 미국 워싱턴DC에서 국립어린이병원이 창립하여 28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