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단지 근로자, 보육·육아 편해진다
내년 7월까지 3층 규모 직장어린이집 설치
파주출판단지 내 경관녹지에 근로자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파주출판문화정보 내 경관녹지 일부를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한 후생복지 시설부지로 변경하는 내용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주출판문화단지에는 현재 8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나 직장어린이집이 없어 근로자들이 보육·육아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조치로 근로복지공단의 지원을 받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는 내년 7월까지 파주출판문화단지 내 대지면적 1120.3㎡, 건축면적 527.3㎡ 규모의 3층짜리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파주시는 시설을 이관받아 유지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 99명과 교사 15명 등 총 114명이 내년부터 어린이집 생활을 하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기업은 물론 지역주민과 근로자가 한층 더 성장해 나가는 새 경제공간으로 재창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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