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자들과 연탄 봉사했어요”
인천 부평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5000여장 전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날랐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국내외 소외이웃을 돕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23일 후원자 50여명과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혼자 온 대학생부터, 온 가족이 함께 한 참가자들까지 ‘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자’라는 공통점으로 뭉친 봉사자들과 아침부터 반나절 동안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일대에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5000여장의 연탄을 날랐다.
특히 연탄이 쌓여 있는 곳에서 각 가정까지의 거리가 멀어 지게를 사용해서 나르기 시작,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십정동에 거주하는 한 노인은 “매년 이렇게 찾아와서 연탄을 전해줘 추운 겨울도 걱정 없이 보내고 있다”고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연탄봉사가 처음이라는 한 후원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게를 지고 계단을 올라가봤다”며“힘들었지만 정말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사랑밭에서 이런 봉사가 있을 때 마다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말캠페인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공식홈페이지(www.withgo.or.kr)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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