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공개
양수염색체 검사료·초음파 진단료 등 10개 항목
정부가 국민의 알 권리 증진을 위해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의 비급여 진료비 가격정보를 내년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원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가격공개 방안 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부터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113개소의 비급여 가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비급여 진료비는 ▲상급병실료 차액 ▲초음파 진단료 ▲PET 진단료 ▲캡슐내시경검사료 ▲제증명 수수료 ▲교육 상담료 ▲MRI 진단료 ▲치과임플란트료 ▲다빈치로봇수술료 ▲양수염색체 검사료 등 총 10개 대분류, 32개 세부항목이다.
상급병실료 차액의 경우 1~5인실 등 5개 항목, 초음파 진단료는 갑상선과 유방 등 2개 항목, MRI 진단료는 뇌·뇌혈관·경추·요천추 4개 항목, PET 진단료는 전신·전신+추가촬영·토르소·토르소+추가촬영·뇌·심근 등 부위별로 모두 7개 항목이 가격정보 공개 대상이다.
이 밖에 다빈치로봇수술료 또한 근치적전립선적출술·갑상선악성종양근치수술 2개 항목, 교육 상담료의 경우 당뇨병 교육·고혈압 교육 등 상담항목에 따라 5개 항목으로 나눠 병원별 가격이 공시된다.
113개 종합병원에 대한 가격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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