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맘스케어봉사단 “엄마맘으로 성탄 기쁨 나눠요”
23일 후암동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서 성탄프로그램 마련

한화그룹의 워킹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맘스케어 봉사단’ 소속 워킹맘 10여명은 23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미취학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성탄프로그램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격주로 총 9차례 혜심원을 찾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를 비롯해 촉감발달, 사회성 발달, 색감 익히기 등 전문 아동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만남을 가져나갈 예정이며 돌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을 만들어주고 축하해줄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병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영업지원팀 매니저(35세)는 “연말이라 분주한 가운데 다소 부담감을 안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21개월 된 우리 아이와 비슷한 또래 아이들을 만나게 되어 더 애틋한 마음이었다”며 “이곳 아이들이 1년 365일이 크리스마스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 가자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 아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을 운영 중에 있다. 여기에 더불어 워킹맘으로 구성된 여성인력 특화 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게 된 것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인력 육성과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일환이기도 하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갤러리아,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L&C, 한화 손해보험, 한화호텔&리조트, 한화건설 등에 소속된 100여명의 워킹맘들로 구성됐다. 육아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특유의 섬세한 아동 맞춤형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매월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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