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지 못했던’ 2013년이 지나고 갑오년(甲午年) 청마(靑馬)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정치·사회적으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무엇보다 ‘국민행복시대’ 구현을 약속하며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지만,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종북 논란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국제적 망신거리가 된 윤창중 성(性) 스캔들, 철도노조 파업, 동양그룹 사태 등 일 년 내내 갈등과 대립, 혼돈 속에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반면 만 3~5세 전 계층을 대상으로 무상보육이 시작돼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죠. 하지만 무상보육 국고 보조율이 낮다보니 무상보육이 중단될 위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또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태, 끊임없이 발생하는 아동학대, 아이들이 먹는 식품의 안전성 논란 등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엔 힘든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60년마다 찾아온다는 상서로운 기운을 지닌 ‘청마(靑馬)의 해’인데요, 아이 낳고 키우기 좀 더 좋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올 한해 부모님들이 바라는 소망이 있으신가요?
베이비뉴스는 새해를 맞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새해 소망을 들어보는 ‘부모들의 새해소망’ 댓글열전을 진행합니다. 댓글로 여러분들이 바라는 새해 소망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은 베이비뉴스 신문에 실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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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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