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놀이시설 안전실태 일제 점검 실시
20일 군·구 부단체장 긴급회의 개최…합동 점검반 운영키로
인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송영길 시장 주재로 최근 발생한 놀이시설 안전사고 관련 군·구 부단체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비상대책회의는 군·구의 부단체장과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놀이시설 안전점검 및 고병원성 AI,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등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철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송도컨벤시아 키즈파크에서 발생한 어린이 놀이시설물 안전사고와 관련해 인천시 관내 유원시설 및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번 안전사고로 키즈 파크 행사장 내 에어 바운스 이용 중 어린이 시설물이 한쪽으로 몰리면서 하중에 의해 붕괴 돼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인천시는 주요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대책으로 유원 시설의 유기시설 및 기구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시와 군·구 관광부서, 소방(예방안전과),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전문가 등 합동 점검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어린이 놀이 시설은 법정 유예 기간(2015년 1월 26일) 이전에 설치 검사를 받도록 관리 주체에 대한 안내 및 독려하고, 설치 검사 미실시 시설은 검사를 미루지 않도록 군·구별 안내 점검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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