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어린이회관장에 심태호 교장 임명
신선초등학교 교장 출신…전문성, 청렴성 등 높이 평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오는 3월 1일자로 공모에서 최종 추천된 신선초등학교 심태호 교장을 어린이회관장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제23대 어린이회관장 공모는 인사의 객관성, 투명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별도의 공모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교육적 전문성, 청렴성, 비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를 교육감이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대상자로 추천된 신선초등학교 심태호 교장은 공모교장으로서 재직 기간 중 낙후된 지역에 위치한 학교를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행복한 학교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모든 교육적 역량을 쏟아온 인물.
특히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학습동기 유발 및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0년에는 교육부 선정 ‘학력향상 우수학교’를 비롯해 2012년 ‘100대 교육과정 전국 최우수 학교’ 및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전국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학교경영 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
임혜경 교육감은 “교육전문직 출신으로만 제한되던 시교육청 직속기관장 등 주요 보직을 교육전문직 경력이 없는 현장의 교장에게도 개방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 임용하는 열린 인재 관리 시스템을 갖춰 학생과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부산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광역시어린이회관은 부산진구 초읍의 어린이대공원 안에 위치해 학생에게는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생활의 과학화를 추구하는 교육공간으로 1973년에 설립됐다. 창의 과학체험실, 우주과학실 등 다양한 과학체험 전시관 운영으로 학생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문제해결을 위한 탐구심을 충족시켜 창의성이 신장되는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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