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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잘 되는 마사지와 스트레칭
[화제의 신간] 임신이 잘되는 몸 만들기

부부 대여섯 쌍 중 한 쌍은 불임으로 고민하고 있다. 40대는 세 쌍 중 한 쌍이 불임이며 가장 임신 능력이 뛰어난 20대의 불임률도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고 한다. 때문에 불임 전문 클리닉도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
하지만 아이를 절실히 기다리는 난임 부부 중에는 임신이 안 되는 원인조차 모르는 부부가 상당수다. 또한 의학적으로 치료를 해도 웬일인지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부부도 보인다.
사람의 인체는 복잡해 아직 모든 메커니즘이 다 파악되지 않았다. 특히 임신이라는 기능은 여러 호르몬과 다양한 작용이 개입되는 것으로 여성의 몸이 준비돼 있지 않으면 임신에 성공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신간 '임신이 잘되는 몸 만들기'(야마다 미쓰토시 저, 에듀멘토르 펴냄, 2014)는 바디테라피스트 야마다 미쓰토시가 오랫동안 마사지와 스트레칭, 올바른 생활습관 등으로 수많은 여성들에게 아이를 선물해준 경험을 토대로 발간됐다.
일본의 최고 테라피스트라 불리는 저자는 도쿄 바디테라피스 클리닉 원장, 도쿄 신체요법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여성 건강, 미용 관리, 해부학 관련 전문가로 임신, 출산 마사지에 대한 많은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 현재 쇼와여자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이론 카이로프랙틱(척추 교정) 협회의 이사로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난소와 자궁 기능만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전반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근본적으로 임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임신·출산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먼저 책의 1장에는 단순히 잘못된 방법을 멈추는 것만으로도 임신에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임신 능력을 높여주는 생활 습관들이 담겨 있다.
2장에는 임신에 좋은 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돕는 기초체온법이, 3장에는 마사지가 임신 능력을 높이는 데 좋은 이유와 몸의 주기에 따른 마사지 방법들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마지막 4장에는 임신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들이 가득하다. 특히 '불임 징후 체크표'가 담겨있어 증상에 따라 스트레칭을 골라 실천할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아야 임신이 잘 된다는 속설은 맞는 말 일 수밖에 없다"며 "임신과는 상관없는 증상이라도 치료를 했을 때 임신이 쉬워지는 경우가 많다"고 희망을 전한다.
140쪽, 1만 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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