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거나 학년이 바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개학할 때가 되면 신경성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일명 ‘신학기 증후군’과 지속되는 유행성 독감으로 부모들은 개학 준비에 비상이 걸린 것. 이 때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건강을 챙겨주는 보살핌이다.
◇ 가벼운 운동과 비타민 풍부한 음식으로 스트레스 해소
새로운 친구와 새 교실에서의 수업이 설렘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만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적지 않은 스트레스. 개학 전 후 한 달간은 아이들 행동이나 표정에 특별히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에는 가벼운 운동과 과일, 비타민B6가 풍부한 견과류 등의 간식이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극심한 미세먼지와 차가운 날씨로 외출을 자제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음식 섭취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 요거트’는 비타민D3 하루 평균 기준치 100%와 비타민 A, B, E는 하루평균 기준치의 20%가 들어있어 부족한 비타민 D 및 영양을 자연스럽게 도와줄 수 있다. 저지방, 합성 착색료, 합성감미료를 무첨가 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
켈로그오트&허니는 푸레이크 하나하나에 귀리 조각들을 꿀과 함께 뿌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씨리얼이다. 타임지에서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한 귀리가 함유돼 비타민B를 비롯한 영양소와 다량의 섬유소를 섭취할 수 있다. 귀리에 함유된 비타민B는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돌코리아의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3가지 과일과 3가지 견과, 3가지 씨앗이 들어간 프리미엄 건강 과일스낵이다. 수제 생산방식을 통해 제품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려 타 브랜드와의 차별점을 뒀다.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 구성으로 등굣길 자녀가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 면역력 강화 위해 건강식 보충
방학 동안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면역력이 약해진 데다 단체생활로 갑자기 생활환경과 패턴이 변하면서 아이들은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개학 전 후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단과 보조제 등을 섭취해 주면 좋다.
풀무원녹즙의 ‘우리아이 튼튼보감’은 성장기에 있는 4세부터 10세 아동을 위한 건강음료. 오가피, 녹용, 동충하초 등 국산 허브 원료가 함유돼 있으며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특허등록물질인 폴리칸이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을 준다.
4단계로 구성된 정관장의 ‘홍이장군’도 추천한다. 그 중 저학년인 8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3단계는 홍삼, 녹용, 발아현미, 흑효모, 칼슘, 비타민이 첨가돼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캐니멀 구미 멀티비타민’은 6가지 비타민과 엽산, 비오틴, 나이아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면역향상에 도움을 준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곰돌이 모양과 이에 잘 달라붙지 않는 쫄깃한 젤리 제형으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 DHA 및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집중력 향상
불규칙적인 생활패턴과 생체리듬이 장지간 지속될 경우 집중력 및 학습능력 저하를 가져 올 수도 있다. 평소보다 식욕이 없거나 짜증이 늘고 피곤해 한다면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함께 DHA가 풍부한 식품 또는 채소 및 과일류 등 알칼리성 식품 등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식단에 포함하면 좋다.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W 어린이우유’는 천연원료 DHA가 16mg(100ml 당) 함유돼 있다. 신체와 두뇌가 급격히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DHA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 D의 함유량도 강화했다.
연어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오메가3로 알려진 지방산(DHA)도 다량 함유돼 있다. 동원F&B는 칠레산 고급 연어로 만든 ‘동원연어’ 4종을 시장에 내놨다. 생연어를 조리한 ‘동원연어 오리지날’, 매콤한 맛을 내는 ‘동원연어 칠리’, 각종 야채와 버무린 ‘동원연어 샐러드’, 사각형 프리미엄 제품’동원연어 S’ 등이 있다.
롯데햄의 키스틱은 신선한 흰살생선에 체다치즈가 들어 있어 고소한 맛이 일품인 미니소시지다. 풍부한 자연 치즈와 DHA를 함유해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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