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갈 수 없는 동네 좀 고쳐주세요
베이비뉴스, 7월말까지 '유모차는 가고 싶다' 원고 모집 유모차 이용 불편한 경험 작성···우수 원고에 유모차 증정
아이와 부모의 편리한 외출을 도와주는 유모차는 아이의 보행권과 이동권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옷과 음식 등 아이와 외출할 때는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휴대용품이 많은데, 유모차는 이런 휴대용품도 실을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편안한 외출이 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는 유모차를 끌고 가기 어려운 곳이 많다. 유모차를 휴대하고 버스나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큰 고역을 치러야 한다. 경사로가 없는 건물, 인도 곳곳의 볼라드 등은 유모차 이용을 힘들게 만든다.
유모차 이용에 대한 사회 인식은 매우 떨어지는 현실이다. ‘왜 유모차를 갖고 나왔느냐’는 사람들의 시선은 유모차 이용을 더욱 어렵게 한다. 사회는 아직까지도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이동하는 부모들의 불편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는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유모차는 가고 싶다’ 영유아 보행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유모차가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베이비뉴스는 서울시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소망식’을 개최하는 등 지난해부터 유모차 이용자들의 보행권 확립을 위해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임신·출산·육아 전문기업인 아벤트코리아(대표 양재현)와 함께 캠페인을 계속해나간다.
베이비뉴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모들이 유모차를 이용하며 겪는 불편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우리 동네 좀 고쳐주세요-가고 싶은 유모차, 갈 수 없는 우리 동네’ 원고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원고 주제는 유모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동네에 외출하면서 겪었던 불편함에 대한 내용으로 시장, 군수, 구청장에게 편지를 보내듯이 작성하면 된다. 분량은 A4용지(10포인트 기준) 1장 남짓으로, 불편했던 장소나 보행환경을 사진으로 직접 찍어 덧붙여야 한다. 응모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가능하며, 메일 내용에 주소, 연락처, 이름, 간단한 소개를 추가해 보내주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로 원고가 도착하는 대로 심사를 거쳐 기사로 채택된다. 채택된 원고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매달 출고된 원고 가운데 우수 원고로 뽑힌 1건은 아벤트코리아에서 제공하는 150만원 상당의 고급 최신형 유모차를 증정한다.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은 부모님들이 직접 만들어갈 수 있다”며 “동네 한곳, 한곳이 바뀌기 시작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유모차 이용이 편리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문의 : 02-3443-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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