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걱정 말고 '안심 육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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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2.28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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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맘 ‘홈케어’, 세스코 ‘키즈 케어 프로그램’ 등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최근 지속되는 높은 미세먼지 농도에 유아 건강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이 유해물질에 노출되면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실내에서부터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부모들의 마음을 안심시킬 수 있는 토탈 홈케어, 어린이 센터 해충 관리, 식품 원산지 투명공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맘스맘, 예스코 제휴로 ‘홈케어’ 서비스

 

면역력이 현저히 낮은 영유아들은 최근 발생하는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과 접촉 시 호흡기에 염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맘스맘의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출산유아용품 멀티숍 맘스맘(대표 김준석)에서는 홈서비스 전문 기업 ㈜예스코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홈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 유해물질이 될 수 있는 집 먼지 진드기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고 피톤치드 등의 천연 클리닝 제품으로 향균처리를 함으로써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최소화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아기가 머물게 될 방은 피톤치드를 활용해 산림욕 효과는 물론, 아기의 면역력까지 높일 수 있어 출산준비를 하는 임산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맘스맘에서는 신생아를 위한 ‘홈케어 산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출산 후 집으로 돌아올 아기를 위해 집안 전체의 청소를 비롯, 아기가 머물 공간에 대한 살균작업 등으로 진행된다.

 

◇ 세스코, 영유아 시설 대상 ‘키즈 케어 프로그램’

 

아이들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신종플루와 같은 전염성 질환 감염 확률이 높아 단체공간 내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세스코는 각종 해충으로부터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영유아 시설 위생 관리 전문 프로그램 ‘키즈 케어 프로그램(Kids Care Program)’을 서비스 상품으로 내놨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하는 유치원, 키즈카페 등과 같은 공간의 해충,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관리해 준다. 세스코 위생해충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 및 생산된 인체에 안전한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해충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해충의 서식 환경과 계절적 특성 및 해충 생장 단계를 모두 고려한 1대 1 맞춤형 친환경 방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기 중 유해세균을 99% 이상 제거하는 공간항균기 ‘에어제닉’과 자동 손 세정기 ‘핸드제닉’, 자동 손 소독기 ‘새니제닉’을 렌탈 해 설치해 준다.

 

◇ 매일유업, 앱솔루트 안심조회 서비스

 

안전한 유아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여전히 높아 재료와 성분, 제조 과정까지 살피며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세이푸드슈머(safety+food+consumer)’가 늘어나고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안심조회 서비스’는 제품 성분뿐 아니라 각각의 원산지와 품질검사 정보 등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공개 한다. 

 

매일유업은 앱솔루트 홈페이지(absolute.maeili.com)의 안심조회 서비스를 통해 유아식 제품에 대한 이력정보·품질검사 등을 간편하게 조회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제품정보를 쉽게 인식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를 공개한 것은 물론(2010), 제품 캔이나 뚜껑에 일부 원료만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첨가물의 원산지까지 모두 표시해 엄마들의 불안감을 잠재운다. 특히 매일유업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분유에 일본산 원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 방사능에 대해서는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남양유업, 제조과정 공개로 신뢰 구축

 

제품 성분 안내뿐만 아니라 제조과정을 공개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사례도 있다. 남양유업은 제조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분유 제조 과정은 마치 하나의 관처럼 길게 이어져 있다. 일단 원료가 투입되면 완제품으로 출하될 때까지 외관상으로 분유를 볼 수가 없는데 외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관 내부에는 곳곳에 망 형태로 된 지름 1㎜ 안팎의 필터가 있는데 9번 필터를 통과해야 분유가 완성된다.

 

필터 외에도 분유 캔과 스푼을 별도 소독하며 전자석 원리를 이용해 금속성 이물도 걸러진다. 이 모든 과정을 견학로를 걸으며 고객들이 눈으로 직접 제조 과정을 확인한다. 이를 직접 본 고객은 제조과정이 투명하다는 점을 인지해 안심하고 아이에게 제품을 먹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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