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 건립
총 50억 원 예산 투입…다음달 정식 착공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늘어나는 어린이 보육수요 대처와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영통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시에는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관내 8만 2000여 명의 영유아 보육과 1230여 개에 달하는 어린이집의 내실 운영 지원을 위해선 센터 1개소만으론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영유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영통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추가 설치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통1동 주민센터 옆 지식경제부 소유 625㎡의 부지로 시는 이를 매입해 지난달 2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상태다. 총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1321㎡ 지상 5층 규모로 다음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 지원 공모에 응모해 지원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10억 원의 설치비 등 국도비 23억 원을 확보했다.
영통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상담실, 교육실, 보육실, 장난감도서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일시보육 서비스 ▲보육에 관한 정보 제공 ▲영유아 놀이공간 제공 ▲영유아 부모와 보육교직원 대상 영유아 학대예방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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