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월 직장인 건강증진 프로젝트 참여 기업 모집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재단 회의실에서 모바일 건강관리 기업 NOOM(대표 정세주)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도심걷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장인 건강증진 경진프로젝트는 직장인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해 대사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비만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식습관은 물론 운동방법과 체계적인 관리 노하우까지 종합적인 건강증진 교육을 지원하고, 회사(팀)별 경쟁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즐거움을 더했다.
직장인 건강증진 프로젝트는 총 12개의 기업을 공개모집한다. 각 기업 당 10인씩 팀을 이루며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주간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우수 팀들에게는 총 2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금의 50%는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눔코리아 마케팅팀(070-8252-2130, noomkr@noom.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는 “30~50대 직장인들은 체중 감량의 필요성은 알지만 막상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실천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직장인들이 생활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 리듬형성을 지원해 건강한 직장,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다소나마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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