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3회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영·유아시기부터의 건강한 식습관 유도 목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나트륨을 줄여 짜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요리 개발과 확산을 위해 올해 ‘제3회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5차에 걸쳐 개최, 1차 대회 접수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삼하다’는 뜻은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 하면서 맛이 있다는 의미로 ‘삼삼한 요리경연대회’는 2012년부터 실시돼 왔다. 특히 국민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짠맛이 강하고 요리 빈도가 높은 메뉴를 경연 메뉴로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1차 경연대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최소 2인 이상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올해 경연대회는 5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1·3차는 일반인, 2·4차는 학생, 그리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경연대회를 실시해 영·유아시기부터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경연 메뉴는 학생과 일반인 구분 없이 국과 찌개, 일품식, 단백질이 주가되는 찬류 요리로 세 종류이다. 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특별경연 메뉴는 맑은 국, 동물성 식품과 가공식품을 사용한 찬류, 간식류로 구성된다.
응모작들은 예선(조리법 심사)과 현장 조리경연을 통해 나트륨 줄인 음식의 지향성, 조리의 편의성·창의성·적용가능성의 다양한 부문 평가를 거치게 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전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금년부터 ‘국민참여 심사제도’를 도입해 본선심사에 국민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심사를 원하는 국민은 식약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으로 응모 가능하다.
상금은 일반인·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문의 경우 ▲최우수상 1팀 8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2팀 각 30만 원 ▲본선대회 참가자 전원 부상이 주어진다.
학생 부문의 경우 ▲최우수상 1팀 50만 원 ▲우수상 2팀 각 30만 원 ▲장려상 3팀 각 10만 원 ▲본선대회 참가자 전원 부상이 주어진다.
식약처는 “이번 삼삼한 요리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나트륨을 줄인 메뉴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호응이 높은 메뉴는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요리책에 수록해 17개 지자체 및 급식·외식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경연 대회 내용은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coco.ac.kr), 나트륨 줄이기 홈페이지(www.foodnara.go.kr/Na_down) 및 나트륨 줄이기 페이스북(www.facebook.com/mfds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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