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구순구개열 어린이 돕기 나서
5월 5일~11일까지 케이크 판매로 수술 기금 마련

리츠칼튼 서울이 구순구개열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케이크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의 리츠칼튼 호텔은 구순구개열이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주는 의료 지원 단체인 ‘오퍼레이션 스마일’ 기금 마련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를 판매하는 ‘스마일 아시아 위크’(5월 5일~11일)를 개최한다. 이에 리츠칼튼 서울도 동참하는 것.
스마일 아시아 위크는 전 세계 시민의식의 확장을 위한 리츠칼튼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풋프린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퍼시픽의 부회장 빅터 클라벨은 “우리 공동체 속 어린이들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커뮤니티 풋프린트 활동은 우리가 지향하는 문화의 가장 핵심”이라며 “직원들이 시간과 정성을 쏟아 작년 한해 221명의 어린이들에게 간단하지만 인생을 바꾸는 수술 지원에 동참한 것을 보고 올해는 아시아의 모든 리츠칼튼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리츠칼튼 호텔 약 9000여명의 신사 숙녀들이 오퍼레이션 스마일 웹사이트(www.operationsmile.org.sg/smileasiaweek)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특제 케이크를 구매함으로써 모금 활동에 참여한다. 케이크의 모든 판매 과정은 오퍼레이션 스마일에서 주관한다.
케이크는 어버이의 날에서부터 각종 기념일과 생일에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아시아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에게 케이크를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각국의 리츠칼튼 호텔 제과 주방장들은 그들만의 레시피로 지역적 특색과 맛의 선호도를 반영해 케이크를 디자인했다. 중국, 홍콩, 싱가포르에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만드는 초콜릿과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맛의 바나나를 이용한 발로나 초콜릿과 바나나 케이크가 선택됐다.
1982년부터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총 51개국 20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무료 의료 지원을 해왔으며 많은 경험을 통해 수천명의 의료진을 교육해 장기적으로 자급 의료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의 도움으로 중국에서는 8500명 이상의 어린이와 청년들이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았으며 인도에서는 1만 5000명이 삶의 의욕을 되찾았다. 구순열이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먹거나 말할 때 어려움이 있고 친구를 사귀거나 잘 웃지 못한다. 오퍼레이션 스마일은 아이들의 미소를 치료해주기 위해 무료 수술을 제공하며 285 달러의 수술로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다.
리츠칼튼 서울도 ‘레드 벨벳 케이크’로 모금에 동참한다. 리츠칼튼 서울의 제과 주방을 총괄하는 강길원 파티셰는 “의미 있는 커뮤니티 풋프린트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레드의 예쁜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고 달콤한 크림치즈가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띠게 만드는 레드 벨벳 케이크를 스마일 아시아 위크 판매 케이크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리츠칼튼 서울의 레드 벨벳 케이크는 스마일 아시아 위크 기간 내에 ‘더 리츠 델리’에서 3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가)에 구매 가능하다. 판매기간은 아시아의 리츠칼튼 호텔과 동일하게 5월 5일부터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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