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장애 유아 맞춤형 재활에 힘 쏟는다
어린이집에 언어·작업치료사 및 특수교사 파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장애유아들의 전인적 발달과 재활을 위해 언어·작업치료사를 어린이집에 파견하고 한 달에 두 번 특수교사가 어린이집에 방문하도록 하는 ‘장애아 지원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성동구는 관내 8개 어린이집의 총 25명의 장애아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맺었으며 아동들은 대부분 5~7세의 지적·자폐성 장애가 있다.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특수교사와 언어·작업치료사는 장애유아가 다니는 개별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개인별 맞춤치료를 실시하고 장애아 전담교사와의 상담과 교육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장애로 인해 겪게 되는 어려움을 조기에 줄이고 장애아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유아가 향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장애아 지원프로그램과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 원장은 “전공자가 아닌 비전공자가 장애유아를 보육하다보니 어렵고 답답한 점이 많았는데 정기적으로 특수교사가 방문해 장애아동의 행동수정방법이나 교육지도방법을 속 시원히 알려줘 아이들 보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장애가 의심되거나 후천적 장애를 가질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는 아동진단, 장애유아 학부모들의 양육고민을 해결하는 부모상담 등을 실시해 장애 조기 예방 및 다각도의 전문적인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지원내용은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http://ccic.sd.go.kr, 02-499-56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장애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유아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비장애유아와 장애유아가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동행보육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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