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18개 어린이 놀이터 ‘모래 소독’
모래 뒤집기, 이물질 제거, 모래 교체 등 실시

고양시 덕양구는 이달 말까지 화정동 등 관내 어린이공원 18개소 놀이터에 대한 모래 소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교동, 화정동, 행신동 일원 어린이공원 및 관산동 공공놀이터 등 18개소 어린이공원 내 놀이터를 대상으로 모래 뒤집기, 이물질 제거, 오래된 모래 교체 및 부족한 모래 보충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공원 내 모래는 동물의 배설물이나 각종 불순물로 오염되기 쉬워 어린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모래 뒤집기 등 주기적인 모래관리 작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모래가 딱딱하게 다져지고 적정한 탄성을 유지할 수 없게 돼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모래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기생충 란에 감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독을 마친 놀이터에는 소독일지 등을 비치,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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