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신중하게 백신을 선택해 정해진 차수와 시기에 맞춰 접종하는 것은 심장같이 소중한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일이에요."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홍보모델인 방송인 최윤영은 8일 오후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웨딩피에스타귀족에서 개최한 '영유아 예방접종 바로알기' 클래스에 참석해 300여 명의 육아맘과 예비맘에게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윤영은 아이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우는 '스마트맘' 이미지로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과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GSK '신플로릭스' 백신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최 씨는 "폐렴구균은 아기들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뇌수막염, 폐렴, 균혈증 등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중이염, 부비동염 등 비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폐렴구균 백신으로 이러한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씨는 "폐렴구균 백신인 '신플로릭스'는 현재 접종되고 있는 폐렴구균 단백 접합 백신 중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예방효과를 입증했다"며 "특히 아기들이 자주 걸리고 또 재발하기도 쉬운 급성 중이염에 대해서도 우수한 예방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씨는 "백신을 선택해 정해진 차수와 시기에 맞춰 접종하는 데는 엄마들의 역할이 가장 크다"며 "소중한 아기를 위해 예방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된 백신을 맞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 씨는 백신 홍보와 더불어 클래스에 참석한 엄마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현재 6살된 딸을 키우고 있는 최 씨는 "아기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는 정서와 건강"이라며 "정서는 엄마가 주는 영향 외에도 외부환경이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성인이 될 때까지 항상 신경을 써줘야 할 부분이지만, 건강은 영유아 시기에 기초를 확실히 다져 놓으면 고속도로를 타듯 잘 자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씨는 "저 역시 영유아인 딸을 위해 예방접종은 물론이고, 음식 섭취 등 딸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데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 씨는 "만 5년 동안 딸을 키우면서 크게 느낀 점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것"이라며 "아이에게 너무 집중한 나머지 자신의 행복을 소홀히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최 씨는 "늘 내가 행복해야 좋은 기운이 아이에게도 전해진다"며 "아이에게만 치중하지 말고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나'라는 구성원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씨는 "육아를 할 때는 나만 힘든것 같지만 모든 엄마들이 힘들게 아이를 키우고 있다"며 "아이가 주는 행복감이 엄마의 힘든 육신을 압도하고 남을 만큼 크므로 지치지 말고 행복한 육아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