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저귀 '하기스', 브랜드 선호도 1위
국민 기저귀 '하기스', 브랜드 선호도 1위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4.05.1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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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로 압도적 1위···'보솜이'는 13.8%로 2위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유한킴벌리의 ‘하기스’는 ‘베이비뉴스 2014년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의 기저귀 부문에서 전체의 61.7%(518명)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뽑히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안기성 기자 sinsu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유한킴벌리의 ‘하기스’는 ‘베이비뉴스 2014년 영유아 브랜드 선호도 조사’의 기저귀 부문에서 전체의 61.7%(518명)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뽑히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안기성 기자 sinsu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하기스’가 엄마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저귀 1위를 차지하며 ‘국민기저귀’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가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천, 광주에서 열린 맘스클래스 참가자 임산부·육아맘 840명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영유아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저귀 부문에서는 '하기스’가 61.7%(518명)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창간 초기부터 진행해 온 맘스클래스 100회를 맞아 진행된 것으로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물티슈, 분유, 기저귀, 이유식, 스킨케어, 태아보험, 제대혈, 유아교육, 유아용품 종합쇼핑몰 등 12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하기스는 국내 최초 테잎형 기저귀로 탄생한 이후 국내 기저귀 시장 부동의 1위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하기스는 16년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에는 친자연주의 기저귀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국민기저귀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와이드 오줌알림마크를 적용하고, 기저귀 주요 자재와 포장에 사탕수수 소재 등을 적용한 ‘네이처메이드’를 출시하며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하기스는 중국, 러시아 시장은 물론, 영국, 이탈리아 등 서유럽 기저귀 시장에까지 발을 넓히며 세계 20개국 이상에 프리미엄 기저귀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기저귀로만 8000억 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최고 제품 반열에 오른 상태다.

 

하기스의 대표 제품들은 레귤러 제품인 ▲보송보송 ▲소프트 드라이, 프리미엄 제품인  ▲프리미어, 수퍼프리미엄 제품인 ▲네이처메이드 등이다.

 

하기스의 뒤를 이어 깨끗한나라의 ‘보솜이’가 13.8%(116명)로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 천연코튼이 함유된 기저귀를 내세운 보솜이는 1위인 하기스와는 큰 수치 차이를 보이지만 꾸준한 인기를 얻는 대표적인 국내 브랜드다. 특히 일본, 미국 등 수입 브랜드가 많은 기저귀 시장에서 국내 기저귀로서는 많은 지지를 받는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3위부터는 대동소이한 브랜드 선호 비율을 보였다. 3위는 일본 기저귀로 유명한 에리에르의 ‘군’이, 4위는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P&G의 ‘팸퍼스’가 각각 6.0%(50명), 4.6%(39명)로 뒤를 따랐다. 그밖에 5위는 ‘마미포코(0.8%, 7명)’, 공동 6위는 ‘토디앙(0.6%, 5명)’, ‘나비잠(0.6%, 5명)’, ‘페넬로페(0.6%, 5명)’, 공동 7위는 ‘웰로스(0.5%, 4명)'’, ‘네츄럴블라썸(0.5%, 4명)’이 차지했다. 이밖에 기타 4.3%(36명), 무응답 6.1%(51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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