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후 노화 막고 싶다면 관리가 최선"
성형외과 전문의가 전하는 '출산후 동안 만들기'
"노화 예방은 뭐니뭐니해도 꾸준한 관리가 최선이다."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컨벤션헤리츠 2층 웨딩홀에서 개최한 '제105회 맘스클래스' 강사로 나선 서영태 아이디성형외과병원 안티에이징센터 원장의 조언이다.
'출산후 동안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맘스클래스는 출산 후 급격히 노화된 얼굴을 탄력 있게 가꾸고 싶은 육아맘들을 위해 LG전자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맘스클래스에서 서 원장은 300여 명의 엄마들에게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주범을 밝히고, 생기 있고 어려 보일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먼저 서 원장은 "여성은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튼살, 주름 등 신체에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며 "분만 후 특정 화장품을 구매하거나 마사지를 받는 등 노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노화의 주범인 주름은 임신과 분만에 의해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할 수 있고, 출산 후의 스트레스 혹은 담배, 자외선 등의 외적요인으로 나타난다"며 "특히 자외선이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의를 줬다.
그러면서 서 원장은 "자외선은 주름뿐만 아니라 임신 중의 기미, 주근깨를 발생시키는 주요인"이라며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노화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원장은 "자외선은 시중에 판매되는 선크림을 통해서 차단할 수 있지만, 여러 번 수시로 덧발라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고, 양산을 쓰는 등 다른 방법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 원장은 "몸이 심하게 아파서 신체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노화가 갑자기 진행되는 경우는 절대 없다"며 "주름은 서서히 진행되므로 영양 공급, 마사지, 자외선 차단, 스트레스 줄이기 등 꾸준한 관리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 원장은 "출산 후 예전 모습을 찾기 위해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다양한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며 성형외과에서 실행하는 동안 시술들을 차례차례 소개했다.
서 원장은 "우선 가장 안전한 시술로는 '보톡스'가 있는데, 보톡스는 신경을 마비시키고, 근육이 덜 움직이게 만들어 주름을 케어하는 시술"이라며 "주름이 막 잡히기 시작하는 30대에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잡히기 시작한 주름을 펴주고, 주름이 더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미 주름이 진하게 잡혔을 때는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서 원장은 "과거에는 보톡스를 맞으면 인상이 어색한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적당히 웃어도 자연스러운 주름이 보이게끔 보톡스를 적당히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서 원장은 "'필러'는 젤리형태의 성분을 주사로 피부에 채워 넣어 주름을 펴는 원리"라며 "패어 있는 깊은 주름을 끌어 올려준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필러는 성분, 놓는 위치, 질감 등에 따라 너무나 다양한 종류가 있다"며 "특정 부위에 맞지 않는 필러를 사용하면 몽우리가 만져지거나 흘러내리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보톡스보다 더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서 원장은 "쳐진 살을 케어하는 '리프팅 시술'도 있다"며 "주로 입꼬리에 살이 두툼하고, 이중턱일 경우 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며 "레이저로 지방층을 제거하고 실로 살을 잡아 당겨 얼굴 라인을 잡아준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출산 후 얼굴 살이 너무 빠져도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지방이식'을 할 수 있다"며 "얼굴에 볼륨감을 주고 좀 더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서 원장은 "노화가 많이 진행됐을 때는 주름 관리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름이 시작될 무렵 빨리 관리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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