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 식용색소 섭취 수준 안전"
일일섭취량, 일일섭취허용량의 0.06%에 불과
우리나라 국민 식용색소 섭취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국민의 식용색소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은 일일섭취허용량(ADI)의 평균 0.0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28일 밝혔다.
식용색소는 식품에 색을 부여 또는 복원하는데 사용되는 합성착색료다. 현재 식용색소황색제4호, 황색제5호, 적색제2호, 적색제3호, 적색제40호, 적색제102호, 청색제1호, 청색제2호 및 녹색제3호 등 9종이 허용돼 있다.
식용색소 함량과 섭취 수준을 분석한 결과 모두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섭취수준은 일일섭취허용량의 최대 0.2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산물(알)가공품, 과자로 주로 섭취하는 황색제4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6.36㎍/kg?bw/day로 일일섭취허용량의 0.08%였으며, 탄산음료, 빵류로 주로 섭취하는 황색제5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5.28㎍/kg?bw/day로 일일섭취허용량의 0.13%였다.
수산물(알)가공품, 떡류로 주로 섭취하는 적색제3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0.28㎍/kg?bw/day로 일일섭취허용량의 0.28%였으며, 수산물(알)가공품, 과?채음료로 주로 섭취하는 적색40호는 일일추정섭취량이 3.20㎍/kg?bw/day로 일일섭취허용량의 0.05%였다.
이 밖에 적색제2호는 과실주, 청색제1호는 과?채음료, 청색제2호는 캔디류, 녹색제3호는 떡류를 통해 주로 섭취했으나 이들의 섭취수준은 미미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관심이 높은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연차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국민의 식품첨가물 안전·안심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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