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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프렌디 컬투 김태균
“아내를 기쁘게 하는 것이 태교의 기본!” 웃음도 최고! 태교도 최고! 육아도 최고!

“사랑하는 아내를 기쁘게 하는 것이 바로 태교의 기본이랍니다!”
총각시절 결혼은 생각도 않았다던 그가, 첫눈에 반한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리고 허니문베이비까지 얻어 일사천리로 아빠가 됐다. 병원에서 아내의 임신확인을 한 직후부터 매일 ‘아빠태교일기’를 쓴 놀라운 이력을 가진 컬투 김태균은 “아빠태교는 당연한 일이 아니냐”며 모든 임산부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아빠태교는 중요해요. 본인의 아이니까요. 절대 어려운 것도 아니에요. 아내가 좋아하는 걸 해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간단하고 쉽죠?”
지난 20일 SBS 목동 사옥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을 마치고 기자와 만난 김태균(38)은 이렇게 아빠태교는 ‘하나도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사랑하는 아내가 뭘 좋아하는지는 연애 시절 이미 알고 있잖아요. 아내가 공연을 좋아하면 같이 보러 다녀주고, 바쁘면 재미있었던 이야기나 라디오를 녹음해 혼자 있을 때도 웃을 수 있게 해주면 되죠.”
임신 6주 3일로 아내가 임신 진단을 받은 후부터 그의 인생은 조금씩 달라진다. 코미디언으로서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던 그가 이제 ‘하나뿐인 아기’와 아내를 위한 즐거운 태교를 시작하게 된 것. 지난 2009년에는 10달 동안의 태교일기를 묶어 '태교는 즐겁다(삼성출판사)'를 출간하기도 했다. “아빠가 태교일기를 쓰기란 여간 어렵지 않았나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태교일기라는 책자를 보자마자 ‘아! 저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애가 글을 읽을 때쯤 보여줄 거예요”라며 자랑스러워했다.


그가 태교에서 아이를 위해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바로 ‘탈무드 읽어주기’다. 태교동화로 탈무드를 선택한 것. “탈무드에는 지혜와 배려에 대한 이야기가 많잖아요. 저는 아이에게 뭘 시켜야겠다는 생각 이전에 ‘배려심 있는 아이’가 되길 바랐어요. 그 때문인지 먹고 싶은 맛있는 게 조금 있어도 친구와 나눠 먹을 줄 알 만큼 배려 깊은 아이로 자라고 있더라고요.”
아내 뱃속에 있던 태교일기의 주인공 재원이는 벌써 6살이다. 그는 요즘 재원이의 유치원 이야기에 쏙 빠져 있다고. “얼마 전에 재원이가 ‘아빠! 나 반장 됐어’라고 하더라고요. ‘반장이 뭐니?’라고 물어봤더니 ‘수업시간 전에 들어가라고 호루라기 부는 거! 근데 내일은 다른 애가 반장이야’라고 그러더라고요. 허허~.”
산후조리원에서 배운 목욕법으로 아직까지 재원이를 직접 목욕시킨다는 그는 사랑의 크기만큼이나 걱정도 많다고. “요즘 방사능비가 걱정되는데 유치원을 안 보낼 수도 없고요. 특히 장난감 등의 유해물질이나 안전 등에 관한 뉴스가 나오면 부쩍 걱정이 많아져요. 나쁘다고 보도되는 것들은 태워버릴 정도라니까요”
아빠태교의 달인에서 어느새 프렌디가 된 그는 “뱃속에서부터 사랑을 준 아들이 ‘엄마와 아빠가 날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으면 좋겠어요. 친구 같은 아빠로 대화를 많이 하는 부자지간이 되고 싶네요”라며 아들에게 작은 바람을 전했다. “재원아! 아빠가 든든한 후원자 할게. 너 자신을 맘껏 펼치면서 남과 더불어 산다는 것을 잊지 않는 아이로 자라길 바랄게!”
현명한 예비아빠가 되고 싶다면?
컬투 김태균의 『태교가 즐겁다』

저자 김태균은 “아내의 임신기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아빠태교일기를 작성했다”며 “하루는 감정 기복이 심한 아내를 위해 ‘임신 우울증’을 검색해 보기도 하고, 태영이(태명)가 태어나기 전에 분만 교실도 부인과 함께 참석했다”고 전했다. 『태교가 즐겁다』는 저자 김태균 동안 매일매일 써내려간 그의 태교일기가 담긴 책이다. 일상 속에서 임신한 부부가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임신 시기별로 정리해 놓았다.
산부인과 고르는 법, 임신으로 인한 아내의 신체 변화 등 예비 아빠가 알아야 할 기본 정보와 임신한 아내를 위한 술자리 대처법, 임신 중 부부관계 노하우, 분만 시 남편의 역할 등 간과할 수 있는 남편의 자세를 알려준다. 커피와 같은 기호식품을 끊지 못하는 아내를 위한 비법과 임부복을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코디법까지 알려주는 팁은 신선하다.
특히 김태균 부부의 주치의인 신중식 산부인과 전문의의 조언을 실제 사례와 곁들여, 부부 태교에 필요한 의학지식과 생활 지침들을 쉽게 전한다. 웃음 태교, 아내를 향한 재치있는 멘트 등 유쾌한 정보들로 가득한 책 『태교가 즐겁다』는 모든 예비아빠에게 행복한 임신기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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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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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맘2011.05.17 10:05
좋은 태교란
부인이 남편의 사랑과 배려속에 마음편하게 갖고 즐거운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내는 것... 이라는 생각을 임신 초기부터 하게 되었어요!
임신하기 전 언니가 읽고 물려준 "김태균 태교일기"를 읽고 얼마 후 임신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
컬투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글써주셔서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띄게
시*****니2011.04.30 13:59
아빠들.. 책 좀 읽어 보셔야겠어요. ^^
정말 아빠태교.. 엄마 스트레스 안받게 기분 맞춰주고 ㅋㅋ
늘 즐겁게 해준다면 그보다 더 좋은 태교가 있을까? 싶어요. ^^
아무래도 엄마들은 아기와 교감을 하지만 아빠들은 쉽지 않다보니 실감을 못하는 것 같은데요.
조금
플*워2011.04.29 18:26
감동.
우리 시대 프렌디 컬투 김태균씨~
정말 올바른 태교 방법을 아시네요^^
아내를 즐겁게 하는것
서*맘2011.04.29 15:26
김태균씨..
원래도 이미지 좋았지만..
정말 이 책 읽어보곤.. 사람이 더 달라보이더라구요!
아내가 즐거운 일을 하는게 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