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한국지엠, '사각사각캠페인' 전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앞장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 문용린)과 한국지엠(GM Korea: 대표 세르지오 호샤)은 두 달 여 동안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각(死角) 지대 즉, 운전석에서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각(四刻)의 내용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 등이다.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23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꿈나라교통나라’에서는 사각(死角)사각(四刻) 서포터즈 발대식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도 함께 열렸다. 행사는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함께 사각지대를 직접 체험하고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영구 세이프키즈 부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65%가 보행 중 발생한다. 그런데 이중 약 10%가 차량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한다”라며 “차량에 탑승하기 전 4초만 투자해 차량 주변을 살핀다면 이러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명재 한국지엠 대외정책본부 상무는 “지엠(GM)은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ZBA: Side Blind Zone Alert)’ 적용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기술의 진화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인식과 생활습관이 변화해야 하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사각 사각 캠페인은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체험안전교실은 올 가을 두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부평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총 1500명을 대상으로 30회 교육도 진행된다.
세이프키즈 홈페이지(www.safekids.or.kr)에서는 사각지대 사고 예방 수칙 및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운전자들에게는 반사재 재질의 차량 부착용 캠페인 스티커가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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