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어린이날 맞이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점검
전국 2만 8517개소 중 20개소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국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2만 8517개소를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요청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린 학생들이 즐겨 찾는 떡볶이, 튀김, 슬러시,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 학교 앞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4곳) ▲건강진단 미필(2곳) ▲무신고 영업(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등이다.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개소는 ▲서울 용산구 CU청파선린점 ▲경남 사천시 GS25시 삼천포공고점 ▲전남 광양시 광양중학교 매점 ▲광주 동구 김밥천국 ▲서울 서대문구 나들가게-한마음마트 ▲광주 남구 뉴무등 ▲전북 전주시 동국마트 ▲광주 서구 동림동천점 BHC치킨 ▲대구 수성구 마들렌베이커리 ▲경남 사천시 삼천각 ▲ 서울 성동구 상호없음 ▲전남 목포시 서울분식 ▲광주 북구 세븐일레븐 ▲전남 광양시 여중문구점 ▲전북 전주시 오렌지마트 ▲광주 남구 이떳 ▲경기 화성시 토마토분식 ▲전남 광양시 튀길까분식 ▲광주 광산구 튀김연구소 ▲서울 서대문구 한마음마트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자체와 협력 후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학생, 학부모가 학교주변에서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조리·판매하거나 기타 식품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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