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 7월부터 임신부 치주관리 실시
1인에 3회 치주관리 지원…개인별 맞춤 서비스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이달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치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Hello, Baby! 치주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잇몸질환이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임신기 여성, 일명 예비맘들의 산전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며 “제때 관리를 못한 잇몸질환은 그 증상이 심해지면 임신중독증과 같은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고, 조산이나 저체중아와 같이 비정상적인 출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치주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동구 보건소가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Hello, Baby! 임신부 치주관리 프로그램’은 여성의 건강관리와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강화 과정의 하나로 1인의 임신부에게 3회의 치주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내용은 ▲치주상태 점검 ▲치태 확인 ▲임부와 태어날 아기의 구강건강관리법 교육 ▲자일리톨 제공 ▲전문가 칫솔질 ▲치석 제거 등이며 방문시기별로 임부의 구강건강상태를 확인 후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엄마와 아기의 구강건강관리법이 담긴 책자와 구강위생용품 세트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임산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주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임산부의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출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문의는 성동구보건소 구강보건실(2286-7067)로 하면 된다. 선착순 진행되므로 관심이 있는 임신부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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