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 ‘어린이 ADHD 검사’ 무료 진행
주의집중 어려움 있는 만 4세~15세 어린이 대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우리 아이 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해 무료로 아동 ADHD 검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 산만한 행동, 과다활동, 충동적 행동 등을 보이는 장애를 말한다. 이러한 아동은 정상적인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ADHD는 아동기에 우선적으로 치료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질환으로 ADHD 아동의 70~80%가 청소년기까지 이 증상이 지속되며 50% 정도는 성인이 돼서도 유지된다.
‘우리아이 마음건강 상담소’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성동구 보건소 1층 인지치매검사실에서 주의집중 및 과잉행동 등의 어려움이 있는 만 4세~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검사결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기관이나 프로그램을 연계해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소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성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02-2298-2082)로 전화예약하면 된다. 그 외에도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주의산만, 학업문제, 우울 및 불안 등에 관한 문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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