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모티브로 아이의 성장기 그려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한강아트컴퍼니는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18일 공연 없음)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넌버벌 가족인형극 ‘나무와 아이’가 상연된다고 15일 밝혔다.
‘나무와 아이’는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와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주최하고 문화예술교육 더베프가 제작하는 가족인형극. 쉘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나무와 함께 태어나 성장하고 늙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연과 아이들의 놀이를 통해 표현되는 계절의 순환 속에서 ‘나무와 아이’는 나무와 함께 태어나 성장하고 죽어가는 한 인간의 모습을 그리고 한 사람의 생명이 성장해서 가족을 이뤄 나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공연 관계자는 “인간이 죽어 꽃상여에 실려 자연으로 돌아 갈 때 잘려 죽은 듯한 나무 밑둥에서 다시 솟아나는 새순의 이미지는 인간의 삶 또한 자연의 거대한 순환 속에 있다는 것을 그래서 아름다운 것임을 관객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연령은 만 48개월 이상이며 예매처는 인터파크, 전석 2만 5000원. 공연문의는 한강아트컴퍼니(02-3676-3676,3678)로 하면 된다.
한편, ‘나무와 아이’는 2012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작, 2013년 제 11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금상, 무대미술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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