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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 가장 많아

한국소비자원, 2013년 위해사례 6만 5천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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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위해사례가 매년 증가해 ▲2011년 5만 4724건 ▲2012년 6만 1498건 ▲2013년에는 6만 5405건에 달한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위해정보.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위해사례가 매년 증가해 ▲2011년 5만 4724건 ▲2012년 6만 1498건 ▲2013년에는 6만 5405건에 달한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위해정보. ⓒ한국소비자원

 

제품, 시설, 서비스를 이용하다 발생하는 위해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많이 당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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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위해사례가 매년 증가해 ▲2011년 5만 4724건 ▲2012년 6만 1498건 ▲2013년에는 6만 5405건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년간 CISS에 접수된 위해사례 6만 5405건을 분석한 결과, 품목으로는 ‘식료품 및 기호품’(1만 2016건, 18.4%), 위해발생 장소로는 ‘가정’(3만 7231건, 56.9%), 연령별로는 ‘10세 미만’(2만 1971건, 33.6%)에서 가장 많은 위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다발 품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식료품 및 기호품’(1만 2016건, 18.4%)에서 이물, 부패, 변질, 식중독 등이 발생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계단이나 유리와 같은 ‘구조물, 건축물, 및 제조용 자재’(1만 655건, 16.3%), ‘차량 및 승용물’(7680건, 11.7%), ‘가구 및 가구 설비’(7531건, 11.5%) 등에서 위해 발생 빈도가 높았다.  

 

특히 ‘식료품 및 기호품’은 전년 대비 19.6%(1966건), ‘차량 및 승용물’은 전년 대비 20.3%(1294건)나 증가했다.

 

위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가정’(3만 7231건, 56.9%)으로 침실/방(11.8%), 거실(9.6%), 주방(9.1%), 화장실 및 욕실(4.2%) 등에서 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의 위해사례가 2만 1971건(33.6%)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7909건, 12.1%), ‘40대’(6691건, 10.2%), ‘50대’(5774건, 8.8%), ‘20대’(5299건, 8.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화재사례는 총 2836건이 접수됐는데 자동차(1034건, 36.5%)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고, 전기장판(192건, 6.8%), 선풍기(106건, 3.7%), 세탁기(101건, 3.6%) 순이었다.  


자동차나 가전제품의 장기 사용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보다 철저한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지난해 CISS에 수집된 위해사례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통해 265건의 사업자 시정을 권고했고 33건의 리콜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이물질, 변질 등의 식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고 ▲가정 내에서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핫라인(080-900-3500)이나 한국소비자원 CISS홈페이지(www.ciss.or.kr)를 통해 해당 위해정보를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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