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도턱 낮추니 유모차가 훨훨
불편 도로의 기존 보도턱을 1㎝ 이하로 낮춰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높낮이가 부적정해 유모차, 휠체어 이용에 지장을 주는 보도턱을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보도턱은 횡단보도와 보도의 높이 차이를 말한다. 높이가 5~10㎝만 돼도 유모차나 휠체어가 통과할 때 걸려 넘어지거나 타인의 도움 없이 홀로 통과가 어렵다.
성동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도불편 개선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기존 보도턱을 1㎝ 이하로 낮추고 있다.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조사해 상반기 총 214개소 정비를 마쳤고, 하반기에는 남은 61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겪는 보행 불편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회 전체적으로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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