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모두 즐거운 나눔장터
동작구, 23일 노량진 노들나루공원서 나눔장터 개장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3일 노량진 노들나루공원에서 올들어 두 번째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 2012년부터 동재기 나눔장터를 운영해 자원순환형 사회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판매수익 일부의 자발적인 기부 및 재능나눔 등을 통한 나눔 실천의 장을 제공해 왔다.
나눔장터에서는 구민들이 판매하는 옷가지를 비롯해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신발, 액세서리 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이에 앞서 16일 200자리에 대한 장터의 중고물품 판매자를 마감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재활용품을 저렴하게 장만하기 위해 1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활용품 판매장터 운영 외에도 조각천 활용 지갑만들기 등 각종 재활용 체험이 가능해 주말을 맞아 장터를 찾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 ‘물놀이 풀장’을 운영해 장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마술공연 및 음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재활용품 구매자들에게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장바구니를 증정하며(선착순 300개), 동재기 나눔장터 참여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선착순 100명에게 즉석 카메라로 사진도 촬영해 준다.
이외에도 음식물폐기물의 발생원인과 현황, 문제점 및 감량배출 방법과 효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사진전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동작구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에 모금함도 설치, 판매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재활용도 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도 4월부터 10월까지 노량진 배수지공원에서 진행된 ‘동재기나눔장터’를 운영, 자율모금함에 250만 원의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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