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꽃배달 서비스 '꾸까' 눈길
"일상에 꽃이 함께하는 문화가 꿈"

유럽이나 미국은 집 앞 마트에서 기분에 맞는 꽃을 사 화병에 담아두고 여유를 찾는 것이 일상이다. 하지만 왜 우리의 일상에는 꽃이 멀리 있는 걸까?
꽃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서비스 '꾸까'(kukka)가 최근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꾸까는 사람들의 일상에 꽃이 함께 하도록 2주마다 한 번씩 꽃을 배송하는 서비스 업체다. 지난 4월 론칭한 후, 4개월 만에 무려 4000여 명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현재 가로수길, 현대백화점 등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대중에게 꽃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유럽 감성의 플로리스트가 손수 만든 hand-tied 부케, 꽃 생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 직접 집으로 배송해주는 방식 등으로 꽃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팝업 스토어에서는 총천연색의 꽃과 북유럽 스타일의 그림을 테마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꽃을 주제로 한 팝업 스토어는 그간 어느 백화점도 진행하지 않은 새로운 시도였기에, 다소 모험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팝업 스토어가 오픈하자, 매장 전체에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질 정도로 스토어를 찾은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꽃을 사치재로만 여기던 사람들의 인식을 깨고, 모두의 일상에 쉽게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브랜드이기에, 가볍게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의 공감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정적인 공간을 채운 아름다운 꽃은 마치 고객들이 작은 정원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 해, 고객들에게 백화점에 대한 신선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이번 행사로 기대를 껑충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최근 많은 업체가 함께 꽃 시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지만, 현대백화점에서 꾸까를 초청한 것은 '일상에 꽃이 함께해야 한다'는 꾸까의 생각에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꾸까는 3년 내로 유럽이나 미국처럼 집과 사무실에서도 쉽게 꽃을 만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