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0월 9일 '어린이건축한마당' 개최
17일까지 부산시내 초등학생 100명 선착순 모집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건축적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증진시키고자 ‘시민건축대학-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건축한마당(이하 어린이건축한마당)’이 다음달 9일(한글날)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백산홀)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건축사회(회장 이성우)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부산시건축사회, 부산대학교,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은 미래의 주역인 부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축적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은 내가 꿈꾸는 집, 동물들의 학교, 미래의 집 등 평이한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면, 올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화성에 집을 짓는다면’이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접근을 시도한다.
이번 ‘어린이건축한마당’은 건축강연을 시작으로 저학년·고학년의 타일그림그리기, 상상모형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부문은 최우수상 8점에는 부산대학교총장상,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부산광역시교육감상이 주어지며, 우수·특선 작품에는 대한건축사협회장상, 부산국제건축문화제집행위원장상, 부산광역시건축사회장상이 수여된다.
어린이건축한마당 참가대상은 부산시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시민건축대학.com)를 통해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작품전시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건축주간(10월 21일~26일)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부산시건축사회 최진태 학술교류위원장은 “건축사는 설계를 하는데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한다.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들도 자신만의 상상력을 동원해 실제 건축사처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했기 때문에 ‘화성에 집을 짓는다면’이라는 다소 특이한 주제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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