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시·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대상 운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 다음달 말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3일 수원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순회 뮤지컬–달달공주와 달콤짭조롬 나라’에 대한 순회공연에 들어갔다.
공연관람 대상은 31개 시·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며 공연은 극단 선물에서 실시한다.
유학승 극단 선물 대표는 “불량식품 먹지 않기, 식중독예방, 편식예방, 저염식 실천 등 여러 교육적 요소를 음악과 이야기에 포함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공연을 구성했다”고 공연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는 아이들의 공연 관람 후 더 개선된 내용을 어린이가 접할 수 있도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내년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각 시·군별 공연 시간문의는 070-8621-53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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